레스터시티전 선수단 소식

맨유는 토요일 오후 3시에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레스터 시티와 경기 승리를 노리고 있다.

맨유는 현지 7경기에서 승점 14점을 얻어 리그 선두 첼시에 승점 2점이 뒤진 4위다. 레스터 시티는 지금까지 7경기에서 2승만 거두며 어려운 시즌 출발을 보이고 있다. 레스터 시티는 8월 말 이후 4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맨유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에버턴과 1-1로 비겨 국가 대표 휴식기 전 일정을 실망스럽게 마쳤다. 레스터 시티전 명단은 에버턴전과 다를 수 있다.

센터백 라파엘 바란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에서 프랑스 대표로 뛰던 중 사타구니 부상을 입어 몇 주 간 빠질 것이다. 프랑스가 우승을 차지했으나 맨유는 바란을 한동안 그리워하게 됐다.

맨유 주장 해리 매과이어는 9월 25일 애스턴 빌라전에 부상을 입었고, 비야레알전과 에버턴전에 모두 결장했다.

다른 수비수들의 부상은 없지만 중원에 프레드가 빠질 수 있다. 브라질이 금요일 우루과이와 경기를 치르며 프레드와 에딘손 카바니 모두 레스터 시티와 경기가 열리는 토요일까지 복귀하기 어렵다.

공격진에는 옵션이 많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어깨 수술 이후 4개월 만에 전체 훈련을 소화했다. 23세인 래시포드는 지난 5월 유로파리그 결승전 이후 맨유 선수로 첫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젊은 코트디부아르 윙어 아마드도 훈련에 돌아왔다.

제이든 산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모두 자국 대표팀 경기 일정을 즐겼고, 맨유 경기 출전에도 적합한 몸 상태다. 메이슨 그린우드, 앙토니 마시알, 제시 린가드도 마찬가지다.

레스터 시티 포커스

풀백 제임스 저스틴(무릎), 센터백 웨슬리 포파나(발목)는 장기 결장 중으로 토요일 경기에 뛸 수 없다.

나��지리아 미드필더 윌프레드 은디디는 9월 25일 번리전에 허벅지 부상을 입었다. 브렌단 로저스 감독은 은디디가 4주 내지 5주 결장할 것이라고 했다. 맨유전 복귀는 어렵다.

전 맨유 선수 조니 에반스는 북아일랜드 대표 경기 기간 발 부상과 질병으로 빠졌다. 

레스터 시티에 긍정적인 소식은 켈레치 이헤아나초가 나이지리아 대표팀 소속으로 중앙아프리카 공화국과 경기에서 타박상을 입었으나 정상적으로 훈련에 복귀해 일요일 경기에 나서 2-0 승리에 기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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