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만나는 뉴캐슬전 선수단 소식

양 팀 모두 리그 순위를 통해 유럽 대항전 진출을 노리는 중요한 경기다.

유럽 대항전 참가를 위해서 프리미어리그 상위 7위 안에 들어야 한다. 현재 맨유는 2경기를 남겨두고 뉴캐슬에 승점 3점 뒤진 8위에 머물러 있다.

수요일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상대하는 첼시도 여전히 경쟁 구도에 있다. 맨유는 두 팀에 비해 골득실이 열세인 만큼 수요일에 승점 3점을 얻어야 마지막 날까지 경쟁을 이어갈 수 있다.

경기를 앞두고 몇몇 맨유 선수들의 출전 여부에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텐 하흐 감독은 5월 25일 에미레이트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복귀 준비와 충분한 경기 시간 제공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한다는 점을 인정했다.

아마드는 일요일 아스널전 0-1 패배 당시 부상을 당해 진단을 받을 예정이며, 조니 에반스 역시 최근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일찍 경기장을 떠났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마커스 래시포드는 또다시 부상으로 결장했다. 텐 하흐 감독은 이들의 회복과 결승전 출전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경기 후 언론과 인터뷰에서

“말하기는 어렵지만 현재로서는 의심스럽지 않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물론 스텝을 밟고 리듬을 유지해야 합니다. 브루노는 이제 두 경기를 놓쳤고 래시는 더 많은 경기를 놓쳤죠.”

“컵 결승전과 같은 경기에서 열심히 뛰려면 훈련과 함께 출전 시간이 필요합니다. 선수들도 그 사실을 알고 있지만 부상을 더 악화시키면 경기를 놓칠 수 있기 때문에 균형을 잘 맞춰야 합니다.”

뉴캐슬전을 앞두고 열릴 기자회견에서 두 선수에 대한 추가 소식이 전해지길 기대한다.

아스널전은 6주 만에 ���귀를 앞두고 있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게는 너무 이른 경기였다. 그는 지난주 훈련에서 '사소한 문제'를 겪은 메이슨 마운트와 함께 일요일 올드 트래포드 덕아웃 근처에 앉아있었다.

빅터 린델로프, 해리 매과이어, 라파엘 바란이 여전히 결장했지만 윌리 캄브왈라가 최근의 체력 문제를 극복하고 마지막 15분 동안 출전할 수 있었다. 카세미루는 계속해서 맨유 수비를 맡았다.

디오구 달롯과 아론 완-비사카가 수비 측면을 번갈아 맡았는데, 맨유는 아직 확실한 레프트백 타이렐 말라시아와 루크 쇼가 없는 상태다. 달롯은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왼쪽에 배치되어 부카요 사카를 오랜 시간 동안 침묵시켰다.

12월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전반다 맞대결 이후 단 한 번만 출전한 앙토니 마시알은 이달 초 훈련하며 관중석에서 주말 경기를 관전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뉴캐슬 팀 뉴스

최근 몇 주 동안 미겔 알미론, 조엘린통, 키어런 트리피어가 복귀했다. 에디 하우 감독의 선수들은 시즌 내내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다. 골키퍼 닉 포프는 지난 두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대기했다.

칼럼 윌슨은 토요일 브라이튼과의 1-1 무승부에 결장했고 알렉산더 이삭은 질병으로 일찍 경기장을 떠났다. 하우 감독은 두 선수가 올드 트라포드 원정에서 복귀하기를 바라고 있다.

뉴캐슬은 스벤 보트만, 자말 러셀스, 매트 타겟이 장기 결장 중이고 파비안 셰어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수비진에 문제가 있다. 댄 번과 에밀 크라프트가 중앙 수비를 맡고 있다.

루이스 마일리, 산드로 토날리, 조 윌록은 이번 시즌에 출전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