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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연장에 대한 바이의 마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장 계약을 맺은 에릭 바이가 믿음에 보답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바이는 무릎 수술에서 돌아와 리버풀, 번리, 트랜미어 로버스전에 벤치에 앉아 대기했다.

바이는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3세 이하 팀 간 경기에 나서 곧 최고의 컨디션을 찾을 수 있다는 기대를 남겼다.
“모든 힘든 순간을 거치면서 맨유는 늘 내게 많은 믿음을 보여줬다.”
바이가 MUTV에 말했다. “연장 계약 제시를 통해 신뢰를 보이기도 했다.”

“그래서 난 맨유가 보여준 신뢰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나의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준비가 됐다. 팀에 합류하면 날 전적으로 지지해준 팀이 우승을 이룰수 있도록 헌신하겠다.”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았다. FA컵, 리그컵, 유로파리그 대회에서도 살아남았다. 프리미어리그 경쟁도 계속된다. 계속 훈련하면서 팀으로 뭉쳐야 올바른 시즌을 마칠 수 있다.”
바이는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상태지만 트랜미어와 주말 경기는 잔디 사정이 좋지 않아 위험을 감수하지 않았다. 맨체스터 더비에는 출전이 가능하다.

“최고의 순간만큼이나 ���상을 당한 최악의 순간을 통해 늘 동기부여를 갖고 있다.”
바이가 덧붙였다. “지난해 힘든 시간을 겪었다. 하지만 지나갔다. 과거다. 이제 현재의 기회를 만들 때다.”

“트랜미어전은 긴 부상에서 돌아와 복귀전을 치르기에 적절한 피치가 아니었다.”

“하지만 팀과 함께 해서 행복했다. 승리하는 경기를 볼 수 있어 좋았다. 그게 내가 집중하는 것이다. 경기에 뛰게 될 날을 준비하고 있다.”
뉴캐슬 U-23 팀과 경기에 나선 바이
코트디부아르 국가 대표 수비수 바이는 23세 이하 팀 경기에서 멋진 오버헤드킥을 시도했으나 아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해리 맥과이어, 디오고 달롯에 이어 1군 팀 경기에서 득점을 이루길 고대하고 있다.

“경기의 한 순간이었을 뿐이다.”
바이가 말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를 최고의 컨디션으로 마치는 것이었다. 그게 내가 집중한 것이다.”

“해리와 디오고의 골은 수비수들의 자신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팀 전체의 사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나의 복귀에도 큰 도움이 되는 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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