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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이 전한 선수단 소식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주말 브랜트포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소식을 전했다.

맨유는 현지시간 토요일 올드 트라포드에서 브랜트포드와 맞붙는다. 맨유는 직전 경기에서 아스톤빌라와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긍정적인 소식은 누사이르 마즈라위(모로코), 아마드(코트디부아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아르헨티나) 등이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은 동안 훈련에 복귀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코비 마이누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해리 매과이어가 이미 부상자 명단에 있다.
루크 쇼, 타이렐 말라시아 등이 부상 중인 가운데, 마즈라위는 주말 경기부터 활약할 수 있다.

텐 하흐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마이누와 매과이어는 몇 주간 결장한다. 하지만 마즈라위는 반가운 소식이다”
며 “마즈라위는 질병이 있었지만 다시 훈련에 복귀했고, 내일도 출전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쇼와 말라시아에 대해 “(훈련에)복귀했지만 경기 복귀를 서두를 수는 없다. 아주 조심히 진행해야 한다. 너무 서둘러서 복귀하면 빠르게 다시 빠질 수 있다. 아주 조심할 것이다. 물론 최대한 빠르게 돌아와야 한다. 팀은 레프트백이 필요하다”고 했다.
레니 요로는 수술 후 복귀를 위한 재활을 소화하고 있으며, 메이슨 마운트 역시 토트넘전 부상 후 회복 중이다.

마누엘 우가르테는 우루과이 대표팀에 다녀와 회복 훈련 세션을 가졌다. 우루과이는 월드컵 지역 예선에 참가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징계로 인해 다음 주중 페네르바체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브랜트포드의 선수단 소식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발목 부상을 입은 공격수 요안 위사가 예상보다 일찍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뛰어난 활약을 보이는 위사는 경기 전에 훈련에 참가하고 있으며, 출전 여부는 경기 시작 직전에 결정될 예정이다.

브랜트포드는 새로운 부상자는 없지만 마티아스 옌센, 이고르 티아고, 리코 헨리는 여전히 부상이다. 

프랭크 감독은
“지난 경기에 출전했던 선수들은 이번 경기에도 모두 출전 가능합니다. 모두 건강하게 잘 준비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크리스티안 뇌르고르와 미켈 담스고르 두 선수는 작은 문제가 있었다. A매치를 강행할 수도 있었지만, 그러면 나중에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었다”

“마티아스는 팀 훈련에 아주 잘 임하고 있지만, 아직 위험을 감수할 단계는 아니다. 하지만 입스위치와의 경기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 이고르는 매우 긍정적인 성격을 지닌 중요한 선수다. 그를 기용하기에는 아직 조금 이르다.

”리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원정에 나서지 않는다. 아직 시기가 이르고, 향후 2주 동안 그에게 시간을 주는 것이 더 현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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