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는 전반전 안드레 오나나가 사우샘프턴의 카메론 아처의 페널티킥을 막아낸 후 경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의 승리로 끝날 거라다고 생각했다.
경기는 그 시점까지 무득점으로 팽팽하게 진행되었지만, 페널티킥 실축 이후 마테이스 더 리흐트와 마커스 래시포드의 골로 10분 만에 2골차 리드를 잡으며 상승세를 탄 것은 맨유였다.
후반 막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추가골을 넣으며 3-0으로 승리해 이번 시즌 처음으로 원정에서 승점 3점을 확보했다.
후반 막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추가골을 넣으며 3-0으로 승리해 이번 시즌 처음으로 원정에서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첫 20분은 힘들고 어려웠지만, 경기에서는 종종 그런 일이 일어나기 때문에 경기의 발판을 마련해야 합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경기 후 MUTV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안드레 오나나가 페널티킥을 막고 곧바로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골을 넣자 경기는 우리 것이었죠.그 시점부터 우리가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텐 하흐 감독은 벤치에서 나와 펼친 가르나초의 활약에 만족했지만, 우리가 보여준 우위를 고려했을 때 세 번째 골이 더 일찍 나왔어야 했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더 일찍 득점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기회가 있었고 주도권을 쥐고 있었으며 세 번째 골을 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더 일찍 만들었습니다.“물론 임팩트가 있는 서브 선수가 투입되면 기쁘고, 그[가르나초]는 좋은 액션과 좋은 마무리로 상대를 10명으로 줄인 활약도 했습니다.“
”
“가르나초의 활약에 만족했어요. 선수들이 벤치에서 해야 할 행동이며, 우리는 이로부터 더 많은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우샘프턴 원정에 나선 또 다른 교체 선수는 마감일에 PSG에서 영입한 마누엘 우가르테다.
우루과이 출신인 우가르테는 벤치에서 나와 맨유 데뷔전을 치렀고, 텐 하흐 감독은 그가 우리 미드필더진에 중요한 자질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우루과이 출신인 우가르테는 벤치에서 나와 맨유 데뷔전을 치렀고, 텐 하흐 감독은 그가 우리 미드필더진에 중요한 자질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그는 완전히 뛸 준비가 되지 않았었어요. 두 번의 팀 훈련과 부분적인 팀 훈련만 소화하는 등 쉽지 않았습니다.“
“우가르테가 베네수엘라에서 경기를 마치고 돌아왔고 긴 여정을 거쳤기에 아직 100%의 컨디션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출전 시간을 주고 팀에 합류하여 우리 팀의 원칙과 규칙에 대한 경험을 쌓게 하는 것이 좋았어요. 그가 우리 팀�� 필요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맨유의 다음 일정은 화요일 저녁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리는 반슬리와의 경기로, 올 시즌 카라바오컵 첫 번째 상대다.
“물론 우리에게는 계획이 있습니다. 하지만 먼저 팀의 신체적, 정신적 상태를 평가하고 반슬리를 살펴본 다음 승리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