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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 : 맨유의 철학에 대한 믿음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시즌 초반 브라이튼, 브랜트포드전에서의 패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철학에 변화를 주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맨유의 시즌 초반은 계획대로 흐르지 않았다. 프리시즌, 태국과 호주에서의 긍정적인 결과와 달리 시즌 초반은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텐 하흐 감독은 끊임없는 진화를 통해 팀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텐 하흐 감독은
“나의 철학을 확인시켜줬다.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라며

“명확한 것은 우리가 함께 우리의 철학을 지키며 계획대로 전진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했다.
 
텐 하흐 감독은 프리시즌 동안의 노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장 맞붙을 리버풀은 프리시즌 방콕에서 맞붙은 바 있다. 맨유가 4-0으로 승리했다.

멜버른 빅토리,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 그리고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도 나름의 결과를 얻었다. 유럽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도 배움을 얻었다.
텐 하흐 감독은
“아틀레티코와의 경기까지 많은 좋은 점들을 봤다”
라며

“이후 다소 하락했다. 빠르게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한다. 일반적인 과정이다. 성장하고 또 주춤하기도 한다. 하지만 상승하는 꾸준한 흐름이라고 본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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