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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이 전한 번리전 선수단 소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주말 올드 트라포드에서 펼쳐지는 번리전을 앞두고 선수단 소식을 전했다.

맨유는 주중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쌓았다. 이제 번리를 잡을 차례다.

맨유는 셰필드에게 4-2로 승리했다. 텐 하흐 감독은 주말 경기에 메이슨 그린우드가 돌아올 수 있다고 밝혔다. 

텐 하흐 감독은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스쿼드 상황은 같다. 하지만 메이슨 그린우드가 돌아올 것이다”
고 했다.
마커스 래시포드는 주중 경기에 결장했다. 조니 에만스와 윌리 캄브왈라, 빅토르 린델로프, 타이렐 말라시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루크 쇼, 라파엘 바란, 앙토니 마시알은 부상자다.

카세미루는 지난 두 차례 경기에서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며 해리 매과이어와 호흡을 맞췄다. 수비 라인의 부상 과다가 원인이다. 물론 카세미루는 탄탄한 활약을 펼쳤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팔에 붕대를 감고 경기를 소화하며 두 차례 골망을 흔들었다.

소피앙 암라바트는 주중 경기에서 복귀했으며 18세의 공격수 에단 휘트니는 성인 무대 데뷔전을 가졌다.
텐 하흐 감독은 다음 달에는 수비 상황이 개선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더불어 앙토니 마시알 역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쇼, 마르티네스, 마시알에 대한 질문에 텐 하흐 감독은
“그렇다. 모두 올 시즌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했다.

이어 그는 “모두 돌아와 그라운드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다음 주에는 팀 훈련을 하길 기대한다. 그리고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시즌 마지막 주에는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번리의 선수단 소식

번리는 강등권을 탈출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뱅상 콩파니 감독은 릴 포스터가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골키퍼인 무리치 역시 컨디션이 괜찮고, 루카 코레오쇼는 무플 부상에서 복귀가 임박했다.

하지만 아민 알-닥힐, 조단 베예르, 아론 램지, 나단 래드몬드 등은 출전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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