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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이 전한 브랜트포드전 선수단 소식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수요일 저녁(영국시간 20:00 킥오프)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훨씬 향상된 경기력을 보여주길 기대했다.

맨유는 2월 말 이후 프리미어리그 첫 승을 노리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브렌트포드는 최근 16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단 한 경기 밖에 패하지 않았기 때문에 힘든 경기가 될 전망이다.

맨유는 주말 뉴캐슬전 패배 이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희소식이 있다.

에릭센은 지난 1월 말 레딩과 에미레이트 FA컵 경기에서 당한 발목 부상으로 1월 말부터 결장해왔다. 비록 전 소속팀 브렌트포드와 경기는 복귀하기 이르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은 이제 팀 훈련을 재개할 수 있을 만큼 건강해졌다는 사실을 전했다.
텐 하흐 감독은 화요일 오후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미드필더 에릭센의 복귀 일정에 대한 질문에
“내일은 아니다”
라고 답했다.

“그는 훈련장에 돌아왔고, 오늘 팀 훈련에 복귀하기 때문에 얼마나 빨리 회복할 수 있는지 지켜봐야 한다.”

아론 완-비사카도 질병으로 인해 뉴캐슬 원정에 결장한 이후 캐링턴에서 진행된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앙토니 마시알은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62분 교체 출전으로 팀에 복귀했다. 지난 1월 맨체스터 더비 이후 첫 선발 출전을 노리고 있다. 
카세미루는 지난 3월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아 국내 4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고, 아직 2경기 더 남겨두고 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세인츠와 무승부 도중 부상을 입어 아직 회복 중이며, 도니 판 더 베이크는 무릎 수술로 시즌 아웃 상태다.

톰 히튼은 최근 훈련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해 치료 중이다. 그는 이번 달 말에 다시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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