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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의 첫 사진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 공식 선임됐다. 맨유의 첫 유니폼과 함께 한 첫 사진을 공개한다.

현지시간 목요일 오전 구단은 텐 하흐 감독의 선임을 밝혔다. 이번 시즈 종료 이후 부터 2025년 6월까지 함께하며 1년 연장 옵션을 가지고 있다. 현재 영국 취업 비자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아래에서 보듯 텐 하흐 감독은 맨유의 붉은 유니폼을 손에 쥐었다. 
엄청난 영광

구단 공식 발표에서 텐 하흐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고 올드 트라포드에서 성공을 향해 나아가길 바라고 있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 선임되어 너무나 큰 영광이다. 펼쳐질 도전이 정말 기대되다”


“맨유라는 위대한 구단의 역사와 팬들의 열정을 잘 알고 있다. 구단에 걸맞는 성공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고 했다.

또한 그는 “믿기지 않을 시간을 보낸 아약스를 떠나는 것은 너무나 힘들다. 우리의 팬들은 나의 헌신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하기에 앞서 올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집중할 것이다”라고 했다.

텐 하흐 감독은 앞서 아약스가 발표한 공식 발표에서 “공식 발표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하지만 지금 내가 오직 집중하는 것은 마지막 다섯 경기다. 이곳에서의 마지막을 리그 우승을 통해 긍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 이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직행을 이루고 싶다”고 했다.
“우리는 텐 하흐에게 많은 빚을 졌다”


아약스의 CEO이자, 맨유의 골키퍼 출신인 에릭 반 데르 사르는 아약스에서 텐 하흐 감독이 보여준 헌신에 대해 “4년 반이라는 시간은 적절한 시간이었다. 우리는 아약스에서 텐 하흐와 더 긴 시간을 보내고 싶다. 하지만 이제 환상적인 리그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으로 한 걸음 내딛는다”라며

“우리는 텐 하흐에게 많은 빚을 졌다. 그가 아약스에서 달성한 것들에 큰 감사를 보낸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시즌이 끝난 후 그를 보내며 돌아볼 것이다. 지금은 시즌 막판 경기에 집중하고 리그 우승을 다시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우리의 새로운 사령탑, 에릭 텐 하흐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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