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박지성이 인상깊게 본 잉글랜드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박지성이 카타르에서 한국 방송을 통해 월드컵을 중계하고 있다. 그가 지켜 본 삼사자군단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지성은 2005년 부터 2012년까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팀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 박지성의 한국은 현지시간 월요일 개최된 브라질과의 카타르월드컵 16강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박지성�� Sky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삼사자군단의 이야기를 했다. 잉글랜드는 프랑스와 맞붙는다.
 
박지성은 삼사자군단에 대해
“서로를 믿고 신뢰하는 것 같다”
라며 “팀의 구성원으로서 의사소통이 잘 되는 것 같다. 그것이 앞선 잉글랜드 세대와의 다른 점이다. 새로운 세대이고, 새로운 정신력이 탑제되어 있다”라며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팀을 잘 이끌고 있다. 그것이 유로와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이유다”라고 했다.

박지성은 한국의 TV 방송을 통해 경기들을 중계하고 있다. 박지성에게 가장 인상적인 잉글랜드 선수를 물었다. 
박지성은
“어려운 질문이다. 하지만 한 명을 뽑자면 쥬드 벨링엄과 그리고 마커스 래시포드를 뽑을 수 있다. 둘은 조별리그에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고 했다.

박지성은 2002, 2006, 2010 월드컵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바 있다. 그는 삼사자군단이 프랑스를 꺾는다면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삼사자군단의 선수들
박지성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프랑스를 꺾는다면 준결승에 간다. 월드컵 우승의 정말 큰 기회다. 물론 쉽지 않다. 1966년 이후 잉글랜드는 우승을 못했다”
라며

“잉글랜드 팬들이 우승컵을 품에 안은지 정말 오래 됐다. 하지만 정말 큰 기회가 왔다. 이건 월드컵이기에 행운도 필요하다. 잉글랜드가 어디까지 갈 수 있으지 기대가 된다”고 했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