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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이 밝힌 프레드의 활용무리뉴 감독이 밝힌 프레드의 결장 이유

주제 뮤리뉴 감독이 프레드가 최근 경기에 나서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프레드는 지난 여름 우크라이나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지난 9월 울버햄프턴전에서 1-1 무승부 과정 득점을 했고, 총 10경기에 나섰다.

브라질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지난 러시아월드컵에도 출전한 프레드이지만, 지난 네 차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는 전혀 나서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은 주말 풀럼과의 경기를 앞두고 Aon 트레이닝 콤플렉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프레드의 적응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단계를 거치고 있다”
고 운을 뗀 무리뉴 감독은 “다른 구단도 마찬가지이지만, 적응에 시간이 더 필요한 선수, 덜 필요한 선수가 있기 마련이다”고 했다.

“프레드는 더 많은 기회를 얻을 것으로 내다본다. 팀이 수비적으로 탄탄할 때에는 중원 선수들이 균형을 위해 수비에 가담하지 않고 공격에 역동성을 더 줄 수 있다. 수비가 조금 더 안정되면 프레드가 더 활약할 시기가 있을 것이다”
프레드는 영보이스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활약했다. 풀럼전 활약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경기 전 출전 명단이 발표될 전망이다. 
 

무리뉴 감독의 풀럼전 대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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