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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2인방, 골든 보이 웹 어워드 후보 선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코비 마이누와 레니 요로가 2025 골든 보이 웹 어워드 후보에 선정됐다.

두 명의 맨유 선수는 유럽 전역의 21세 이하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가 선정한 골든 보이 롱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레니(19세)와 코비(20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1군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팬들은 이곳 링크를 통해 ‘골든 보이 웹 어워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도 이 개인 트로피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해 수상자인 유벤투스이자 터키 국가대표 윙어 케난 일디즈도 다시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후보로 지명된 선수는 총 100명이며, 이들 중에는 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 레알 마드리드의 에드리크, 본머스를 거쳐 레알에 새롭게 합류한 딘 허이센,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파리 생제르맹의 데지레 두에 등 눈에 띄는 이름들이 포함돼 있다.
 
프리미어리그 소속 선수들도 대거 이름을 올렸다. 아스널의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와 이선 은와네리, 첼시의 타이릭 조지와 마르크 기우, 토트넘 홋스퍼의 마티스 텔, 아치 그레이, 루카스 베리발, 그리고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잭 힌셸우드 등이 대표적이다.

‘골든 보이 웹 어워드’는 전통적인 골든 보이 어워드(기자단 투표로 선정)와는 달리 팬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되며, 경기력은 물론 디지털 인기와 팬들의 온라인 참여도를 함께 반영한다.

투표는 매달 진행되며, 최종 수상자는 11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골든 보이 본상 수상자 중 맨유와 인연이 있는 선수로는 웨인 루니(2004), 안데르손(2008), 앙토니 마르시알(2015)이 있으며, 폴 포그바는 유벤투스 1기 시절이던 2013년에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코비와 레니에게 행운을 빈다! 

맨유 팬 여러분, 지금 바로 투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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