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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스 : 팬들의 함성이 승리의 원동력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열정이 가득한 축구 선수다. 그리고 그의 열정에 기름을 붓는 것은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이다.

마르티네스는 맨유의 첫 시즌을 만족스럽게 보냈다. 비록 막판 유로파리그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지만 그의 모습을 모두가 목격했다.

지난 여름 아약스에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유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마르티네스 역시 맨유에 입단했다. 첫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그의 능력을 증명했다.

클럽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마르티네스는 경기에 임하는 자신의 열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팬들의 사랑을 정말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나도 그들을 사랑한다”


“팬들과의 연대를 좋아한다. 정말 중요하다. 그런 응원, 그런 함성과 열정이 승리를 이끈다. 경기장이 정말 불타오르는 것 같다. 그것이 우리의 연대이기도 하다”

마르티네스는 그라운드에서 모든 것을 바친다. 팀의 성공을 위해서 말이다.

“솔직히 축구는 내 인생에 정말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축구를 위해 산다. 축구를 사랑한다. 모든 것을 바쳐서 말이다”

“수 많은 인터뷰에서 이야기했듯, 축구는 내 삶이다. 축구를 위해 써워야 한다. 경기는 마치 음식과 같다. 누군가가 내 음식을 가져가면 싸워야 한다. 쉽게 상대방에게 줘서는 안된다”
마르티네스는 맨유에서의 첫 시즌 45경기에 출전했다. 카라바오컵 우승에 큰 공을 세웠고 인상적인 순간을 많이 남겼다. 마르티네스는 특히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헤딩골을 기록했다.

마르티네스는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3위를 차지했다. 시즌 막판 활약하지 못했지만 새 시즌에 대한 기대와 각오는 남다르다.

“정말 즐겼다. 매일을 즐기고 있다. 훈련, 라커룸, 경기, 올드 트라포드의 모든 것을 즐기고 있다”


“이곳이 정말 좋다. 모든 것을 즐긴다. 나의 꿈을 즐기고 있다. 정말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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