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A매치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는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서 만난 에콰도르에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일원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 중이다. 마르티네스는 A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페르와의 경기에 휴식을 위해 결장 한 후 8강 에콰도르전에 선발 출전했다.
A매치 21경기째를 기록한 마르티네스는 리오넬 메시의 코너킥 상황에서 알렉시스 맥알리스터를 거쳐 자신에게 온 공을 감각적으로 득점으로 이었다.
A매치 21경기째를 기록한 마르티네스는 리오넬 메시의 코너킥 상황에서 알렉시스 맥알리스터를 거쳐 자신에게 온 공을 감각적으로 득점으로 이었다.
전반 35분에 터진 마르티네스의 득점은 그대로 아르헨티나에 승리를 안기는 듯 했다.
마르티네스는 78분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하지만 상대의 케빈 로드리게즈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연장전 없이 90분 종료 후 즉각 승부차기에 돌입하기로 규정이 개정됐다. 이에따라 양팀은 승부차기로 승부를 가렸다.
마르티네스는 78분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하지만 상대의 케빈 로드리게즈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연장전 없이 90분 종료 후 즉각 승부차기에 돌입하기로 규정이 개정됐다. 이에따라 양팀은 승부차기로 승부를 가렸다.
승리를 거둔 아르헨티나는 4강에서 베네주엘라 또는 캐나다와 만난다. 경기는 영국시간 7월 10일 뉴저지에서 개최된다.
한편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않았고, 파군도 펠리스트리는 주말 브라질과의 8강전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않았고, 파군도 펠리스트리는 주말 브라질과의 8강전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