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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 음바페와의 대결을 기다리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루크 쇼가 국가대표팀에서 킬리안 음바페와의 대결을 기다리고 있다.

잉글랜드는 주말 프랑스와 2022 카타르월드컵 8강전을 소화한다. 음바페는 이번 대회에서 5골을 기록 중이다. 폴란드와의 경기에서도 득점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PSG에서 활약 중인 음바페는 맨시티에서 활약 중인 카일 워커가 전담 마크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쇼와 매과이어 역시 단단하게 수비를 구성해야 할 전망이다.
음바페와 지루
쇼는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프랑스의 경기를 보며 음바페의 활약도 봤다. 그에 대해 더 이야기할 것이 있지만, 월드 클래스 선수다”
라며

“우리가 그에게만 집중하지는 않을 것이다. 프랑스가 챔피언인 것에는 이유가 있다. 모든 선수들이 뛰어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고, 우리가 승리하기 위해 100% 준비해야 한다. 정신적으로도 집중해야 할 것이다”고 했다. 
 
또한 쇼는
“대단한 대회다. 쉬운 경기가 없다. 믿기지 않는다”
라며 “월드컵에 오면 언제나 다르다. 분위기, 경기, 열기가 다르다. 익숙해져야 한다”라며

“지금은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프랑스는 매우 좋은 팀이기에 우리 스스로 더 높아져야 한다고 본다”라고 했다. 
 
음바페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유와 맞붙은 바 있다. 쇼 역시 세 차례 맞붙었다.

음바페는 2019년 올드 트라포드에서 득점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지만, 당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맨유가 원정골에서 앞서서 쓴잔을 안긴 바 있다. 

1년 후 양팀이 다시 만났고, 음바페는 1,2차전에 모두 활약했다. 2020년 10월에는 원정에서 악셀 튀앙제베가 환상적인 수비 능력을 선보이며 음바페를 막았다. 현재 튀앙제베는 캐링턴에서 회복 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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