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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맨유 열 번째 시즌 맞이

루크 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0번째 시즌을 맞이해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젊어진 팀의 주축 선수 중 한 명으로 활약하고 있다.

2014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사우스샘프턴에서 맨유로 이적한 수비수 쇼는 지금 맨유 및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이탈리아와의 유로 2020 결승전에서 잉글랜드를 위해 득점까지 기록했다.

현재 맨유에서 260경기에 출전한 쇼는 지난 시즌 텐 하흐 감독 아래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준 후 2023/24 시즌에 다시 한 번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루크 쇼는 주 포지션인 왼쪽 측면 수비수 외에 중앙 수비수로도 배치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의 계획에 따라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지난 시즌은 쇼에게 매우 긍정적인 시즌이었다. 잉글랜드가 유로 2024 예선에서 100%의 기록을 유지하는데 기여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맨유에서 47경기에 출전한 쇼의 기록은 2020/21 시즌 개인 최다 출전 기록과 같다. 그의 가치뿐만 아니라 겨울에 열린 카타르 월드컵을 포함한 힘든 시즌을 통해 내구성을 입증했다.

잉글랜드 대표팀까지 포함하면 실제로 총 57경기에 출전한 셈이다. 다음 달 캐링턴에서 프리시즌 훈련에 복귀하기 전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쇼는 애슐리 영(261경기)과 리 샤프(263경기)를 제치고 클럽의 전체 출전 기록 순위가 계속 올라가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최다 출전 선수 30위권 내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전 맨유 골키퍼 에드빈 반 데 사르를 앞지르기까지 8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오랜 활약 기간으로 쇼는 클럽에서 가장 존경받는 풀백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맨유 유니폼을 입은 지 10년을 맞이할 날을 기대하고 있다.
맨유 최장수 풀백 리스트

게리 네빌: 1992-2011
웨스 브라운: 1998-2011
데니스 어윈: 1990-2002
존 오셰이: 1999-2011
필 네빌 1994-2005
안토니오 발렌시아: 2009-2019
루크 쇼: 2014-현재
미카엘 실베스트리: 1999-2008
애슐리 영: 2011-2020
파트리스 에브라: 2006-2014

프리미어리그 기록만 집계. 일부 선수는 다른 포지션에서도 자주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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