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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2000호 득점 달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 클럽 최초로 2000골을 달성했다.

맨유는 27일(현지시간) 노리치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스콧 맥토미나이의 득점포가 기록을 달성했다. 이어 마르쿠스 래시포드와 앙토니 마르시알이 페널티킥을 놓쳤지만 이후 득점에는 성공했다.

맨유 유소년 출신의 맥토미나이의 슈팅에 맞서 노리치의 토트 캔트웰이 나섰지만 막지 못했다. 팀 크룰 골키퍼 역시 골을 막기 위해 노력했지만 워낙 예리한 슈팅이었다.

맥토미나이는
“경기 전 2000호 득점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너무나 기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크 휴즈

노리치와의 원정 경기는 맨유에게 1048번째 프리미어리그 경기였다. 1992년 출범 이후 기록이다.

마크 휴즈가 당시 첫 골을 기록했다. 셰필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고 브라이언 딘이 이어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후 1993년 칸첼스키스가 100번째 득점포를 가동했다, 윔블던과의 경기였고 3-1로 승리했다.

1000호 골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2005년 미들스브러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호날두의 헤딩골이었다.
맥토미나이
맨유의 기록은 리그에서도 최강이다.

맨유 다음 많은 득점을 기록한 것은 아스널로 1860득점을 기록 중이다. 최근 크리스탈팰리스와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버풀은 1797골, 첼시는 1793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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