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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라스베가스에서 도르트문트와 프리시즌 맞대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미국에서 펼쳐지는 프리시즌 투어의 일환으로 도르트문트와 맞붙는다. 라스베가스에서 대결이 펼쳐진다.

맨유와 도르트문트의 대결은 현지시간 7월 30일 라스베가스의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앞서 발표된TOUR 2023의 첫 번째 개최지에 이은 두 번째 개최지다.

맨유는 2016년 중국 이후 도르트문트와 맞붙지 않았다. 역사상 양팀이 대회에서 맞붙은 것은 6회에 불과하다. 미국의 팬들에게는 유럽 정상급 두 팀의 대결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맨유는 이미 7월 25일 샌디에고의 스냅드레곤 스타디움에서 웨일즈의 렉섬과 맞붙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미 현지에서 입장권은 매진됐다. 5년 만의 미국 방문에 대한 큰 기대감의 방증이다.

맨유의 풋볼 디렉터 존 머토는

“미국에서의 프리시즌 기간 동안 경쟁력있는 팀과 맞붙기 위해 감독 이하 스태프들이 노력했다. 도르트문트와의 대결이 기대된다”

 
“소중한 경기 시간 뿐만 아니라 최고의 시설에서 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선수들로하여금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체력과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다”
고 했다.

또한 “프리시즌 미국행이 발표된 후 정말 엄청난 반응을 받았다. 이미 샌디에고의 경기장은 매진되었다. 라스베가스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맨유와 도르트문트의 대결 입장권은 맨유의 시즌 티켓 홀더들에게 선판매된다. 공식 회원과 이그제큐티브 클럽 회원들은 4월 4일 영국시간 오후 4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며 일반 판매는 오후 5시에 시작된다. www.manutd.com/tour2023alerts 에서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다.

Tour 2023의 추가 개최지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선수단 소식, 독점컨텐츠 를 포함한 다양한 소식은 맨유 공식 모바일 앱에서 더욱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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