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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대진 확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로파리그 8강과 이후의 대진을 확정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AC밀란과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제 그라나다와 맞붙는다.

맨유와 그라나다의 대결은 사상 처음이다. 올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나폴리, 몰데 등을 꺾고 8강에 진출한 팀이다.
그라나다는 라리가에서 8위를 기록 중이다. 익숙한 얼굴도 있다. 첼시의 윙어 케네디, 토트넘 출신의 로베르토 솔다도, 도밍코스 퀴나 등이 있다.

1차전은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 스타디움에서 현지시간 4월 8일에 개최되고 일 주일 후 올드 트라포드에서 2차전이 펼쳐진다.
결승전은 폴란드 단스크에서 펼쳐진다. 맨유는 그라나다를 꺾을 경우 아약스 혹은 로마와 4강에 맞붙는다

4강전은 4월 29일과 5월 6일에 펼쳐진다.

결승전은 5월 26일에 펼쳐지며, 그 날은 맨유가 바르셀로나를 꺾고 유럽 챔피온에 오른지 22년이 되는 날이다.
8강 대진
그라나다 vs 맨유
아스널 vs 슬라비아 프라하
아약스 vs 로마
디나모 자그레브 vs 비야레알

4강 대진
그라나다/맨유 vs 아약스/로마
디나모 자그레브/비야레알 vs 아스날/슬라비아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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