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최고의 골들

월요일부터 현재 첫 5개의 후보에 대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2010/11시즌과 2014/15시즌 사이를 아우르는 B조 선정도 마찬가지로 인상적이지만,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리는 준결승에는 단 한 골만 진출할 수 있다.

최종 우승골은 19개의 골을 각각 검토하고 심사한 후 일요일에 결정된다.

먼저, 2011년 맨체스터 더비에서 라이벌 시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웨인 루니의 놀라운 오버헤드킥이 이 상을 수상할 유력한 후보 중 하나다.

다음 출품작은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블랙번 로버스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아쉽게 놓쳤던 우승 경쟁에서 선보인 골이다.

루니는 2013년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로빈 판 페르시의 장엄한 발리슛을 도왔고, 판 페르시는 3-0승리를 이끈 해트트릭으로 우승을 주도했다.

그리고 다음 시즌에는 클럽 전설 루니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잊을 수 없는 장거리 골을 터뜨리며 이 상을 수상했다.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놓고 경쟁하는 다섯 번째 골은 후안 마타의 득점이다.

스페인 출신 미드필더 마타는 2015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둘 때 곡예 같은 활약을 펼치며 모든 서포터들의 마음속에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했습다.

위의 투표를 통해 지난 시즌 최고의 골을 뽑는 투표에 참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