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벵 아모링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임 후 처음으로 박싱데이 경기를 지휘한다. 17:30(GMT) 킥오프에 맞춰 몰리뉴에서 울브스와 맞붙는다.
맨유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에 강세를 보여왔다. 알렉스 퍼거슨 경 이후의 모든 전 감독들이 첫 박싱데이 경기에서 3골을 넣고 승리한 전통 있는 기록을 세웠다.
퍼거슨 감독 역시 1986년 리버풀에 1-0으로 승리했다. 안필드에서 노먼 화이트사이드의 골에 힘입어 12월 26일의 첫 원정 경기에서 매우 화려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박싱데이에 열린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통산 22승으로 리그 최고의 기록을 자랑하는 맨유는 일��일 본머스전 패배를 승점 3점으로 만회하고자 한다.
12월 26일 전임 감독들의 첫 경기를 결과를 소개한다....
퍼거슨 감독 역시 1986년 리버풀에 1-0으로 승리했다. 안필드에서 노먼 화이트사이드의 골에 힘입어 12월 26일의 첫 원정 경기에서 매우 화려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박싱데이에 열린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통산 22승으로 리그 최고의 기록을 자랑하는 맨유는 일��일 본머스전 패배를 승점 3점으로 만회하고자 한다.
12월 26일 전임 감독들의 첫 경기를 결과를 소개한다....
에릭 텐 하흐: 맨유 3-2 애스턴 빌라, 2023년
텐 하흐의 감독 첫 시즌, 그는 26일에 감독직을 맡을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박싱데이 경험을 맛보기 전에 1년을 더 미뤄야 했다. 두 골 뒤진 상황에서 맨유가 빌라를 상대로 홈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을 지켜본 텐 하흐 감독은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라스무스 호일룬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동점골에 이어 경기 종료 10분을 남기고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터뜨리며 극적인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다.
텐 하흐의 감독 첫 시즌, 그는 26일에 감독직을 맡을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박싱데이 경험을 맛보기 전에 1년을 더 미뤄야 했다. 두 골 뒤진 상황에서 맨유가 빌라를 상대로 홈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을 지켜본 텐 하흐 감독은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라스무스 호일룬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동점골에 이어 경기 종료 10분을 남기고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터뜨리며 극적인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3-1 허더즈필드 타운, 2018년
임시 감독으로 부임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허더즈필드전 승리로 앞서 카디프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5-1로 승리한 데 이어 두 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지휘봉을 잡고 순항했다.
네마냐 마티치의 마무리와 폴 포그바의 섬세한 슈팅으로 노르웨이 출신 클럽 레전드 솔샤르는 부임 첫 17경기에서 단 한 번만 패하고 14승을 거두는 등 기억에 남는 행보를 이어갔다.
임시 감독으로 부임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허더즈필드전 승리로 앞서 카디프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5-1로 승리한 데 이어 두 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지휘봉을 잡고 순항했다.
네마냐 마티치의 마무리와 폴 포그바의 섬세한 슈팅으로 노르웨이 출신 클럽 레전드 솔샤르는 부임 첫 17경기에서 단 한 번만 패하고 14승을 거두는 등 기억에 남는 행보를 이어갔다.
주제 무리뉴: 맨유 3-1 선덜랜드, 2016년
무리뉴 감독이 맨유 부임 후 박싱데이에 처음으로 치른 경기는 선덜랜드를 상대로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기록한 스콜피온 킥 득점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이 경기에서 나온 미키타리안의 골은 12월 이달의 골상을 수상했다. 비록 시즌상은 받지 못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골을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골 중 하나로 꼽는다.
이 경기는 달레이 블린트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도 스코어 시트에 이름을 올렸다. 파비오 보니니의 후반 추격골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편안한 승점 3점을 얻었다.
루이스 판 할: 맨유 3-1 뉴캐슬 유나이티드, 2014년
2014년 박싱데이에 맨유는 무패 행진을 8경기로 늘렸다. 이 날 새로운 감독들에게 익숙한 스코어 라인을 보여줬다.
웨인 루니가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스타성을 입증했고, 맨유는 홈에서 확실한 승리를 거두었다.
그 결과 11번의 박싱데이 연속 승리라는 기록을 세웠다. 박싱데이의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추가한 것이다.
2014년 박싱데이에 맨유는 무패 행진을 8경기로 늘렸다. 이 날 새로운 감독들에게 익숙한 스코어 라인을 보여줬다.
웨인 루니가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스타성을 입증했고, 맨유는 홈에서 확실한 승리를 거두었다.
그 결과 11번의 박싱데이 연속 승리라는 기록을 세웠다. 박싱데이의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추가한 것이다.
데이비드 모예스: 헐 시티 2-3 맨유, 2013년
홈팀 헐의 초반 기세를 루니가 선봉에서 맹렬한 반격으로 반격하며, 2-0으로 뒤진 상황에서 3-2로 승리하고 모예스의 연승을 5연승으로 늘렸다.
루니는 화려한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제임스 체스터의 자책골을 유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상대 감독은 전 맨유 선수였던 스티브 브루스로, 당시 그는 자신의 옛 팀을 상대로 19경기 무승 행진을 이어갔다.
홈팀 헐의 초반 기세를 루니가 선봉에서 맹렬한 반격으로 반격하며, 2-0으로 뒤진 상황에서 3-2로 승리하고 모예스의 연승을 5연승으로 늘렸다.
루니는 화려한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제임스 체스터의 자책골을 유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상대 감독은 전 맨유 선수였던 스티브 브루스로, 당시 그는 자신의 옛 팀을 상대로 19경기 무승 행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