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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캐링턴에 모인 선수들

9월 A매치 기간이 종료됐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지도 하에 선수들이 다시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맨유는 현지시간 토요일 정오에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를 가진다. 

세인트메리스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이 경기는 영국에서 TNT 스포츠에서 생중계되며, 이외 국가는 국가별 중계권자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맨유는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지난 브라이턴앤호브알비온, 리버풀전의 패배를 씻고 다시 승리의 분위기를 잡는 것이 목표다.
일찌감치 복귀한 선수들은 빠르게 훈련에 돌입했다. 목요일 훈련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모습이 목격됐다. 지난 스코틀랜드와의 A매치에서 개인 통산 600경기를 소화했다.

페르난데스와 함께 포르투갈 대표팀에 다녀온 디오고 달롯 그리고 조슈아 지르크지 역시 훈련에 참가했고, 마타이스 더 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 등 영입생들도 함께했다.

남미를 다녀온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화요일 오후 늦게 경기가 끝났지만 훈련에 참가했다. 카세미루, 마커스 래시포드와 조니 에반스 역시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맨체스터시티와의 커뮤니티실드, 리버풀과의 경기를 통해 선보인 토비 콜리어 역시 포착됐다.

마누엘 우가르테는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는데, 목요일에야 우루과이에서 복귀했다.

한편 텐 하흐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우가르테의 주말 경기 출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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