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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일룬과 에릭센, 덴마크 대표팀 활약

지난 주말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뷔전을 소화한 라스무스 호일룬이 덴마크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호일룬은 산 마리노와의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덴마크는 전반 45분 만에 3-0으로 경기를 리드했다.

덴마크는 피에르-에밀-호이비에르가 선제골을 기록하고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두 번째 득점을 도왔다조아킴 마헬레가 득점을 마무리했다.

이어 에릭센은 세 번째 득점인 조나스 윈드의 득점을 돕는 키패스를 했다.
 
호일룬은 60분 경 교체로 그라운드에 올라 덴마크의 공격에 힘을 더했다.

아스널전 활약 처럼 호일룬은 경기에 큰 영향을 끼치며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다.
호일룬은 상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며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충분히 위협적인 슈팅을 했다.

또한 헤딩으로, 오른쪽 발로 슈팅을 날렸다.

덴마크는 유수스 폴슨의 추가 득점에 힘입어 4-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는데, 에릭센은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외 유로 예선에서는 맨유의 조니 에반스가 북아일랜드 소속으로 뛰어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슬로베니아에게 2-4로 패배했다.

한편 튀니지의 미드필더 한니발은 보츠와나와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에서 3-0 승리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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