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텐 하흐 감독의 찰턴전 선수단 소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월요일 캐링턴에서 찰턴 애슬레틱과 카라바오컵 8강전을 앞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팀을 맡은 이후 국내 컵 대회에서 무패 기록을 이어가려는 맨유는 4강 진출을 걸고 화요일 저녁 8시에 경기한다. 

맨유 미디어가 독점 공개한 훈련 화보를 보면 선수들이 지난 금요일 밤 에버튼과 에미레이트 FA컵 경기에서 골을 넣은 안토니와 마커스 래시포드가 참가했다.
파쿤도 펠리스트리, 코비 마이누, 지단 이크발 등 어린 선수들도 눈에 띄었다. 리그 원팀을 상대롷 경기 명단에 들어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

브랜든 윌리엄스, 애런 완-비사카, 스콧 맥토미니,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역시 훈련 모습을 확인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카라바오컵에서 경고 2장을 받아 1경기 출전정지를 당했기 때문에 찰튼전에 뛸 수 없다.

텐 하흐 감독은 톰 히튼과 더불어 지난주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임대 계약을 한 잭 버틀란드 중 한 ��이 출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톰은 여러 번 벤치에 앉아 있었다. 애스턴 빌라와의 지난 카라바오컵 경기는 부상당해 운이 나빴다. 그리고 마틴 두브라브카가 잘 해줬다. [잭] 버틀란드가 들어왔으니 훈련에서 그의 경기력을 봐야 한다.

경기가 곧 열린다. 선택을 할 것이다. 물론 톰은 우리의 경기방식에 더 적응했고 라커룸에서 팀과 더 많은 관계를 가지고 있지만, 난 화요일에 결정을 내릴 것이다.“  

도니 판 더 베이크는 본머스전에서 입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다.
 
찰턴 팀 뉴스

맨유 팬인 딘 홀든은 지난 리그원 경기에서 링컨 시티를 상대로 값진 승리를 거둔 후 선발 명단을 유지할 것이다.

코리 블래킷-테일러, 마일스 레번, 제수룬 락-사키 등 공격수들이 수비도 해줘야 한다.  하지만 수비나 중원을 보강함으로써 더 보수적인 접근을 할 수도 있다.1994년 3월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FA컵 8강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찰튼을 3-1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까지 거머쥔 바 있다.

루카스 네스는 홀든이 부임한 이후 주전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