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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의 빌라전 반응

솔샤르 감독은 리드를 뺏긴 것에 아쉬워했으며, 맨유는 이번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잭의 초반 득점 이후 맨유는 경기의 분위기를 바꿔보려 노력했다. 톰 히튼의 전반전 자책골 이후 64분 린델로프의 득점으로 경기 스코어는 2-1이었지만, 2분 후 밍스의 득점으로 2-2 무승부로 경기는 마무리되었다. 

MUTV와의 인터뷰에서 감독의 전반전 아쉬웠던 순간들과 놓친 기회에 대한 언급을 들어보자..

마커스 래시포드, 솔샤르 감독

아쉬웠던 전반전

“특히 전반전이 아쉬웠습니다. 득점을 허용한 이후에 경기에서 주도권을 뺏기지 않으려고 했는데 말이죠. 하나의 팀으로서 움직이는 것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약간 우리가 뭘 해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득점을 할 시간은 충분했는데 말입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초반 득점을 허용하고 나면 뒤에서 더 노력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은 충분했어요. 두 번의 득점을 얻고 2-1이 되었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오래 유지하지 못하고 또 득점을 허용했죠.”

기회를 놓쳤다

“후반전에 더 나은 모습으로 왔습니다. 하프타임에 1-1은 아쉬웠습니다. 리드를 가져오기에 운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가 잘했어요. 후반전에 선수들이 다시 잘 해주었고, 압박하고 기회도 만들고 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득점을 할 수도, 해야만 했죠. 아마 잭이 백 포스트에서 한 골을 했다면, 더 많은 득점 기회를 우리가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경기 통찰력이 부족했다

“두 번째만이 아니었습니다. 이번 시즌 꽤 그랬습니다. 경기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하거나 리드를 가져오지 못하거나 통찰하지 못했죠. 벗어나고 싶었던 겁니다. 2-0, 3-0으로 만들고 싶었고요. 그리고 나서 다시 한 번 곧 돌아섰고, 더 큰 쪽이었습니다. 약간 다르게 움직였고요. 똑똑했죠. 오늘 경기에서 우린 극복해낼 수 없었고 빠르게 대처하지도 못했습니다.”

경기중인 선수들

후반 득점 가능성

“올드 트래포드에서 후반 득점이 항상 가능하죠. 우리가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충분히 기회를 만들었다고 생각했고, 패널티를 얻어내지 못하며 기회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54분에 깔끔한 핸드볼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체크했습니다. 심판이 이를 봤어야 합니다.”

토트넘, 맨시티전을 향해

“물론 빠른 경기를 원합니다. 카자흐스탄을 다녀오고 한 주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수요일과 토요일 경기에 준비가 되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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