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과의 대결이 기다려지는 이유

맨유는 주말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원정 경기를 가진다.

맨유는 브라이튼에게 7연승을 기록 중이다. 다시 한 번 승리한다면, 2021/22 시즌 막판 자신감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Opta의 기록에 따르면 맨유가 현재 프리미어리그 소속 팀을 상대로 가진 최다 연승 기록은 바로 브라이튼이 상대다.

지난 2월 올드 트라포드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득점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패배는 2018년 8월이었다. 상대는 당시 3-2로 승리했다. 맨유는 로멜루 루카쿠와 폴 포그바가 득점했다.

브라이튼에는 맨유 출신의 대니 웰백이 활약 중이다.

31세의 웰백은 맨유를 상대로 리그 8경기에서 3골을 기록한 바 있다. 맨유 출신의 선수로서 지난 30년간 가장 많은 맨유 상대 득점을 한 선수가 바로 웰백이다.

맨유의 브라이튼 상대 연승 기록

2019년 1월 19일 : 2-1(홈), 래시포드, 포그바
2019년 11월 10일 : 3-1(홈), 맥토미니, 래시포드, 페레이라
2020년 6월 30일 : 3-0(원정), 그린우드, 페르난데스2
2020년 9월 26일 : 3-2(원정), 덩크(자책골), 래시포드, 페르난데스
2020년 9월 30일 : 3-0(원정), 맥토미니, 마타, 포그바
2021년 4월 4일 : 2-1(홈), 래시포드, 그린우드
2022년 2월 15일 : 2-0(홈), 호날두, 페르난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