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레길론 | 빠른 적응의 이유

세르히오 레길론은 옛 레알 마드리드 동료 카세미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빠르게 적응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 활약했던 카세미루는 레프트백 레길론이 올드 트라포드 생활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준
“많은 사람”
중 한 명이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실망스러운 1-3 패배를 당했지만 긍정적인 데뷔전을 치른 레길론은 수요일 밤 A조 개막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 출전을 기대하고 있다. 

아론 완 비사카가 루크 쇼와 타이렐 말라시아에 이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26살의 레길론에게 기회가 올 수 있다.
 
최근 ICS와의 인터뷰에서 레길론은 마감 시한을 앞두고 토트넘에서 임대로 합류한 이후 카세미루에게 받은 지원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스페인 출신 레길론은
“카세미루와 정말 좋은 추억이 많다”
고 말했다. “많은 경기, 훈련 세션, 원정도 함께 했다.”

“그는 내가 이곳에 도착한 첫날 내게 클럽이나 집과 관련해 필요한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 도와줄 수 있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여기에는 나를 도와주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카세미루도 그중 한 명입니다. 첫날부터 저를 돌봐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정말 집처럼 편안하다.”

맨유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다시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레길론은 특히 그 무대에서 카세미루의 자질과 경험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레길론과 카세미루
“난 항상 그가 경기장에서 리더라고 말해왔다. 그는 엄청난 에너지를 가져다줍니다. 그는 꾸준한 선수다.”


“요즘 축구에서는 모두가 강도를 높이도록 밀어붙일 수 있는 그와 같은 경험 많은 선수를 보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는 롤 모델이다.” 

“그가 이룬 트로피에 대해 이야기할 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를 정도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