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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전 솔샤르 감독 인터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번리를 상대로 당한 실망스런 0-2 패배에 선제 실점이 치명적이었다고 말했다.


원정팀 번리는 크리스 우드의 선제골 이후 좋은 수비를 펼쳤다. 제이 로드리게스가 후반전에 두 번째 골을 넣었다. 번리는 승점 3점을 모두 가져갔고, 맨유는 리그 4위와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맨유는 주말에 있을 FA컵 4라운드에 만회를 고대한다.

솔샤르 감독이 MUTV와 BT 스포츠에 남긴 경기 후 인터뷰

선제골이 중요했다

“전반전에 우리가 조금 더 잘하고, 운이 따랐다면 선제골을 넣을 수 있었을 것이다. 번리를 상대로 먼저 득점하지 못하면 힘든 밤을 보내게 된다. 그들은 박스를 잘 지킬 줄 알기 때문이다. 그들이 두 번째 골을 넣었을 때, 풍선의 바람이 다 빠져나갔다고 생각했다.”

 
안방의 지지

“오늘 밤 우리가 충분하지 못핶다는 것을 인정한다. 하지만 팬들은 언제나 팀을 지지해줬다. 내가 여기서 뛸 때부터 느껴왔다. 팬들의 지지는 특히 우리가 힘든 시기일 때 주요하다. 우리 모두 실망했다. 선수들도 실망했다. 클럽도 실망했다. 하지만 우리가 내일 해야 하는 것은 다시 맨유 셔츠를 입고 발전하기 위해 나서야 하는 것 아닌가? 일요일에 FA컵 경기가 있다. 가차없는 일정이다.”
비판에 대처

“선수들은 가진 모든 것을 쏟았다. 몇몇 선수들에겐 이런 시기를 처음 겪고 있다. 아주 어려운 일이다. 맨유는 기대가 큰 팀이고, 몇몇 선수는 이제 10경기, 12경기, 15경기를 뛰었다. 그들에겐 쉽지 않다. 물론 난 그들을 지지할 것이다. 난 그들이 이 상황을 헤쳐나가도록 돕기 위해 이 자리에 있는 것이다. 맨유에 있다면 언제나 비판을 받는다. 인정해야 한다. 오늘 우리는 부족했다.”


4위 경쟁

“여러 차례 우리는 승점 3점이 필요했는데 이루지 못했다. 다시 벌어졌다. 우리는 여전히 5위다. 계속 나아가야 한다.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았다. 가능한 많은 승점을 얻겠다.”
 
개선 노력

“우리는 분명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우리 모두 우리 목표를 잘 알고 있다. 올 시즌 우리가 잘 했던 때도 있었다. 몇몇 결과과 경기력은 환상적이었다. 오늘은 홈에서 두 번재 패배를 당했다. 첫 패배는 지난 해 8월이었다. 우리가 이 경기를 이겨 터닝 포인트를 만들 것으로 여겼다. 우리는 해내지 못했고, 더 분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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