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시알

맨유, 번리에 0-2 패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번리에 0-2 패배를 당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에서 뒤쳐졌다.

맨유는 실망스러운 밤을 보내며 4위 첼시와 승점 차이가 6점으로 벌어졌다. 크리스 우드의 전반전 득점, 제이 로드리게스의 후반전 득점으로 맨유는 지난 8월 이후 리그에서 첫 홈 패배를 당했다.

맨유는 지난 3시즌 동안 올드 트라포드에서 번리에 지지 않았다. 번리는 전반전부터 위협적인 공격으로 맨유를 위협했다.

맨유는 아론 완 비사카의 공격 가담으로 기회를 만들었다.
 
후안 마타
후안 마타

전반전 내내 완 비사카가 공격적으로 좋은 기여를 했지만 앙토니 마르시알, 후안 마타 그리고 다니엘 제임스는 좋은 마무리를 보여주지 못했다.

네마냐 마티치는 앵커맨으로 인상적이 활약을 했다. 33분에 마르시알의 기회를 만들어줬다. 하지만 마르시알의 공격은 번리 수비수 찰리 테일러가 완벽한 타이밍에 가로막았다.

번리 공격수 크리스 우드는 24분 위협적인 고공 공격을 펼쳤고, 헤더가 아슬아슬하게 골문을 빗나갔다.

위기를 넘긴 맨유는 38분에 결국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프리킥으로 이어진 공격에서 벤 미가 떨궈준 볼을 우드가 마무리했다. 맨유 선수들은 치명적인 세트피스 공격을 막지 못했다.

솔샤르 감독은 하프타임에 메이슨 그린우드를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대신에 투입했다. 마법같은 득점력을 기대했다.

하지만 10대 공격수 그리운드의 투입으로 인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56분에 번리가 또 한번 위협적인 공격으로 2-0을 만들었다.

영리한 패스가 맨유 수비를 꿰뚫었고, 제이 로드리게스가 시원한 왼발 슈팅으로 다비드 데헤아가 지키는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는 제임스가 측면을 공략하고 그린우드가 전방위 움직임을 펼치며 만회하고자 했으나 찰리 테일러가 럭비 스타일의 태클로 가로 막으며 경고를 받았다. 후안 마타가 좋은 프리킥 기회를 맞이했으나 슈팅이 골대를 넘겼다.

맨유가 공을 소유하고 마지막까지 몰아 붙였다. 마르시알의 두 차례 슈팅은 선방에 막혔다. 번리가 끝까지 무실점으로 버텼다.

루크 쇼가 마지막 순간 헤더로 밀어 넣은 득점은 존 모스 주심에 의해서 VAR 판정으로 취소됐다.

 
경기 정보

맨유: 데헤아; 완 비사카, 맥과이어 (주장), 존스, 윌리암스 (쇼 69); 마티치, 프레드; 안드레아스 (그린우드 45), 마타, 제임스 (린가드 69); 마르시알

대기 선수: 로메로, 달롯, 바이, 고메스

번리: 포프, 타코우스키, 미, 테일러, 로튼, 웨스트우드, 코크, 맥닐, 헨드릭, 우드, 로드리게스

대기 선수: 하트, 브래디 피터스, 레넌, 비드라, 롱, 굿리지

득점: 우드 38, 로드리게스 56

경고: 테일러, 웨스트우드

관중: 73,198

권장:

관련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