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벵 아모링 감독이 에버턴과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소식을 알렸다
국가대표 휴식기를 마치고 그라운드로 복귀하는 맨유는, 금요일 MUTV를 통해 생중계된 공개 훈련에서 몇몇 얼굴들이 보이지 않았다는 점을 눈여겨본 팬들도 있었을 것이다.
브라이언 음뵈모가 아니라 — 이번에는 베냐민 세슈코다.
맨유의 공격수 베냐민 세슈코는 이달 초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2-2 무승부를 만드는 극적인 경기 막판, 부상을 당해 쓰러진 이후 수 주간 결장할 전망이다.
등번호 30번 세슈코는 부상 여파로 슬로베니아 대표팀에서도 제외됐으며, 현재 회복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후벵 아모링 감독은 해당 부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브라이언 음뵈모가 아니라 — 이번에는 베냐민 세슈코다.
맨유의 공격수 베냐민 세슈코는 이달 초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2-2 무승부를 만드는 극적인 경기 막판, 부상을 당해 쓰러진 이후 수 주간 결장할 전망이다.
등번호 30번 세슈코는 부상 여파로 슬로베니아 대표팀에서도 제외됐으며, 현재 회복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후벵 아모링 감독은 해당 부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몇 주 동안은 출전이 어려울 것이다. 정확히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후벵 아모링 감독이 이렇게 밝혔다.
“우리는 그를 조심스럽게 관리해야 한다. 세슈코는 회복 훈련을 잘 소화하고 있고 상태도 좋아지고 있다. 그래서 몇 주 안에는 **벤(베냐민 세슈코)**이 다시 팀에 합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해리 매과이어는 역시 북런던 원정에서 문제를 겪으면서 이번 에버턴전 출전이 어렵게 됐다. 이 센터백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과 노팅엄 포레스트전을 부상으로 결장한 뒤, 팀에 막 복귀한 상태였다.
코비 마이누는 토트넘 원정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주말 동안 캐링턴에서 회복 및 준비 과정을 이어가고 있어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이끄는 에버턴전에는 출전 가능성이 열려 있다.
“매과이어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후벵 아모링 감독이 덧붙였다.
“코비는 오늘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지만, 내일은 코비의 모습을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지켜보겠다.”
한편, 휴식기 동안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집에 참여했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복귀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그는 출전 준비가 거의 되어가고 있다.
“물론 첫 몇 분 동안은 몸 상태가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 하지만 두 주 전과 비교하면 분명히 훨씬 나아진 상태다.”
에버턴의 선수단 소식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금요일 오후 열린 자신의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냈다.
에버턴은 지난 풀럼전에서 힐 디킨슨 스타디움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8월 이후 리그 두 번째 승리를 기록한 가운데 국가대표 휴식기에 들어갔다.
메를린 로울은 작은 탈장 수술을 받은 뒤 현재 재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재러드 브랜스웨이트(햄스트링)**와 **네이선 패터슨(발)**은 모두 장기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금요일 오후 열린 자신의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냈다.
에버턴은 지난 풀럼전에서 힐 디킨슨 스타디움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8월 이후 리그 두 번째 승리를 기록한 가운데 국가대표 휴식기에 들어갔다.
메를린 로울은 작은 탈장 수술을 받은 뒤 현재 재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재러드 브랜스웨이트(햄스트링)**와 **네이선 패터슨(발)**은 모두 장기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