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과의 프리시즌 경기, 최고의 선수는?

22명의 선수들이 아스널과의 경기에 나섰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하프타임에만 10명의 선수를 교체했다. 여기에 후반 중간 아마드의 부상으로 한 장의 교체 카드를 더 썼다.

새로운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첫 골을 넣었다. 그리고 얼마 후 제이든 산초가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후에는 양팀이 사전 동의한 승부차기 대결이 펼쳐졌다. 역시 맨유가 승리했다.

팬들이 뽑은 최고의 선수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였다. 주장으로 첫 경기를 소화한 그는 성공적으로 팀을 이끌었다.

코비 마이누의 패스를 받아 멋지게 골망을 흔들었다. 45분 동안 페르난데스는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도움을 제공한 마이누 역시 끊임없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두 번째 득점을 한 산초 역시 생기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산초는 지속적으로 아스널의 후방을 교란시켰다. 그리고 전반 37분 결국 득점포를 가동했다. 지치지 않는 체력과 집중력, 강인함은 새 시즌에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언급한 3명의 선수가 팬 투표에서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다. 페르난데스가 36퍼센트, 마이누가 34퍼센트, 산초가 11퍼센트를 득표했다

물론 다른 선수들도 최선의 노력을 다 했다. 루크 쇼가 돌아와 페르난데스로 이어지는 멋진 공중볼을 수 차례 연결해줬다.

4위는 골키퍼 톰 히튼이다. 6퍼센트를 받았다. 영리한 세이브를 몇 차례 기록했다. 

5위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차지했다. 활기찬 모습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멋진 경기를 펼친 모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