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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전 최고의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본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맨유는 본머스에게 두 골을 내줬다. 그리고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두 골로 따라잡았다. 본머스는 도미닉 솔랑케, 저스틴 클루이베르트가 득점했다.

맨유는 전반 고전했지만 후반 노력으로 후반에야 승점 1점을 찾았다.
 
전반 45분 동안 맹활약을 펼친 것은 안드레 오나나였다. 이날 경기에서 안도니 이라올라의 본머스는 총 12개의 슈팅을 했다. 클루이베르트의 슈팅을 막아내지 못했다면 전반에만 세 골을 내줬을 것이다.

오나나 뿐만 아니라 해리 매과이어의 활약도 대단했다. 부상으로 풀타임 소화가 힘들었재만 이겨냈다. 여기에 브루노 페르난데스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두 차례 득점했다.
페르난데스가 경기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페르난데스는 후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크로스를 받아 멋지게 득점했다. 

이어진 두 번째 골, 동점골은 페널티 스팟에서 자신있게 터져나왔다.
 
투표에서 팬들 76퍼센트가 페르난데스에게 투표했다.

매과이어와 코비 마이누 역시 팬들에게 투표를 받았다. 매과이어는 지난 리버풀전에서도 수비를 잘 했다. 

마이누 역시 중원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영리한 패스를 수 차례 했고 78분에 메이슨 마운트와 교체되었다.

오나나는 7퍼센트를 받았다. 다양한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냈지만 단연 수훈갑은 페르난데스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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