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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스 원정, 한국에서는 저녁 9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가 한국시간 저녁 9시에 개최된다. 현지시간으로는 정오로, 흔치 않은 시간 배정이다.

정오 경기 시작은 후벵 아모링 감독이 이끄는 팀에게, 월요일 올드 트라포드에서 10명으로 싸운 에버턴에게 0-1로 패했던 실망스러운 홈 경기 결과에 곧바로 반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런던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원래 TNT 스포츠에서 생중계 경기로 선정됐으며, 토요일 12시 30분(GMT)의 정규 편성 시간대에 배치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팰리스는 는 오늘(목요일) UEFA 컨퍼런스리그 스트라스부르 원정 경기를 치러야 한다.
 
프랑스에서 열리는 경기는 현지시간 21시(20:00 GMT)에 킥오프하며, 프리미어리그가 팀들 간 최소 60시간 이상의 휴식 간격을 보장하려는 방침에 따라 경기 일정이 일요일로 변경되면서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이 이끄는 팀은 64시간의 회복 시간을 확보하게 됐다.

우리 팀의 셀허스트 파크 원정 일정에 따른 결과로, 이후에 예정된 세 경기의 프리미어리그 일정이 잠재적 중복을 피하기 위해 모두 14:05 GMT로 뒤로 밀리게 됐다.

이에 따라 아스톤 빌라는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 맞붙고, 노팅엄 포레스트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상대한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리버풀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한편, 첼시와 아스널의 런던 더비는 기존 일정대로 16:30 GMT에 그대로 진행된다.
 
일요일 프리미어리그 일정

크리스탈 팰리스 vs 맨유 
아스톤 빌라 vs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노팅엄 포레스트 vs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vs 리버풀
첼시 vs 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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