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오나나

오나나의 발롱도르 순위는?

화요일 31 10월 2023 09:32

안드레 오나나는 2023 발롱도르 투표에서 23위를 차지했다. 월요일 저녁 파리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여름에 인테르나치오날레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골키퍼 오나나는 2022/23 시즌 세리에 A 클럽에서 맹활약했다. 오나나는 네라주리를 2010년 이후 처음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몬 인자기 감독이 이끈 인터 밀란은 코파 이탈리아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오나나는 산 시로에서의 단 한 시즌 동안 41경기에 출전해 19번의 클린 시트를 기록하는 등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안드레 오나나는 본상 상위 30위 안에 들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골키퍼에게 수여되는 야신 트로피 후보에도 올랐다.

카메룬 대표인 오나나는 아스톤 빌라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지난 겨울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로 활약하며 수상자에 오른 야신 트로피에서 6위를 차지했다.
프랑스 풋볼이 21세 이하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하는 코파 트로피의 10인 후보에는 라스무스 호일룬이 이름을 올렸다.

호일룬은 최근 레알 마드리드에서 맹활약 중인 주드 벨링엄이 수상한 코파 트로피에서 공동 9위를 차지했다.

야신 트로피와 코파 트로피는 모두 역대 발롱도르 수상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결정했다. 본상은 각국 대표팀 감독과 선수, 기자단의 투표를 바탕으로 선정되었다.

리오넬 메시가 발롱도르를 8회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36세의 인터 마이애미 공격수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엘링 홀란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월드컵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킬리안 음바페가 3위를 차지했으며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데 브라위너와 로드리가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여자 발롱도르에서는 잉글랜드의 역사적인 여자월드컵 결승 진출을 이끈 맨유 골키퍼 메리 어프스가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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