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인터뷰 : 가르나초의 새로운 출발

토요일 29 4월 2023 11:4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금요일에 새로운 계약을 체결한 후 자신과 가족들이 느끼는 자부심에 대해 설명했다.

18세의 맨유 아카데미 졸업생 가르나초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성인 팀에서 획기적인 시즌을 보냈다. 최소 2028년까지 맨유에 남게 됨으로써 최근 발전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 

새로운 계약서에 펜을 든 아르헨티나 대표 가르나초는 MUTV의 마크 설리반과 함께 영어로 진행된 첫 인터뷰에서 소감을 밝혔다.
"감사합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가르나초는 새로운 계약을 자축하며 말을 시작했다.

"저와 제 가족에게 좋은 날입니다. 그리고 이 순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 물론 가족, 모든 아카데미 코치들, 그리고 저를 많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들의 지원이 없었다면 저는 이 자리에서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지난 2월 사우샘프턴과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가르나초는 어제 팀 훈련에 복귀했다는 긍정적인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맨유의 등번호 49번 가르나초는 2022/23 시즌 동안 텐 하흐 감독의 팀에서 29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했다.이제 피치로 돌아와서 열심히 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저에게는 긍정적인 시즌이었습니다." 

"첫 골을 넣고, 첫 트로피를 드는 데 팀을 도왔죠. 특별한 한 해였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계속 노력해야 하고 해야 할 일이 더 많습니다."
알레한드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맨유에 입단한 이후 자신을 지지해준 맨유 팬들에게도 메시지를 전했다. 

금요일에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 정확히 12개월 전에 데뷔한 10대 유망주 가르나초는 짧은 시간 동안 이미 먼 길을 걸어왔다.

"놀라운 성원을 보내주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팬들이 제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들으면 저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매일 100%를 팀에 바치고 있어요. 팬들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스페인어로 진행된 알레한드로의 더 긴 인터뷰는 다음 주에 ManUtd.com과 맨유 공식 앱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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