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한드로 가르나초

가르나초 부상 소식

화요일 14 3월 2023 13:4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윙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사우샘프턴과 0-0으로 비긴 경기에서 입은 부상으로 한동안 뛸 수 없다.

가르나초는 카세미루의 퇴장 이후 10명으로 뛰게 된 맨유가 교착 상태에 교체로 투입한 선수다. 그런데 투입 후 카일 워커-피터스의 슬라이딩 태클로 부상을 입었다.

워커-피터스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가르나초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르나초는 아르헨티나 성인 대표팀에 처음 소집됐으나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다.

"지금 내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게 쉽지 않다."

"안타깝게도 다가올 경기에 팀과 동료들을 도울 수 없게 됐다."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함께 할 기회를 놓친 것도 실망스럽다. 나와 가족들에게 아주 자랑스러운 순간이었다."
 
"하지만 이건 축구의 일부이자 우리 직업의 일부다. 난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신은 내게 결코 포기하지 말라고 가르쳐주셨다. 어느 때보다 더 강하게 돌아올 것이다."

가르나초는 유로파리그 레알 비테스전, 풀럼과 FA컵 경기 등 국가 대표 휴식기 전 경기에 결장할 것이다. 아르헨티나는 이달 말 파라마, 퀴라소와 경기할 예정이다.

맨유는 재기넘치는 젊은 선수 가르나초가 얼만큼 결장할지 확정하지 못했다. 모두 그의 회복을 기원한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