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피터스를 향한 가르나초와 바란의 응원
라파엘 바란과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지난 일요일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프리미어리그 경기 이후 온라인상에서 욕설 피해를 입은 카일 워커-피터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잉글랜드 대표 풀백 카일 워커-피터스는 경기 막판 가르나초에게 태클을 했고, 이로 인해 가르나초는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워커-피터스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동료 선수를 다치게 하거나 상해를 입힐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글을 올렸으나, 그는 혐오적이고 인종차별적인 학대 메시지를 받았다. 이로 인해 사우샘프턴 클럽은 경찰에 신고를 하기 이르렀다.
워커-피터스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동료 선수를 다치게 하거나 상해를 입힐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글을 올렸으나, 그는 혐오적이고 인종차별적인 학대 메시지를 받았다. 이로 인해 사우샘프턴 클럽은 경찰에 신고를 하기 이르렀다.
워커-피터스는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내가 받은 인종적 학대는 선수뿐 아니라 누구도 경험해선 안되는 일이다. 우리는 더 나아져야 한다. 이는 축구보다 큰 일이다."
맨유의 바란과 가르나초는 빠르게 상대팀 선수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답글도 남겼다.
"내가 받은 인종적 학대는 선수뿐 아니라 누구도 경험해선 안되는 일이다. 우리는 더 나아져야 한다. 이는 축구보다 큰 일이다."
맨유의 바란과 가르나초는 빠르게 상대팀 선수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답글도 남겼다.
바란은 "축구보다 더 큰 일이다. 카일이 좋은 말을 했다. 난 그를 지지한다"고 썼다.
가르나초는 "축구 그 이상의 일"이라며 "형제여, 메시지 고맙다. 이건 축구의 일부다"라고 남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어떠한 형태의 인종차별이나 혐오를 용납하지 않는다. 클럽의 '모든 레드는 같다'는 캠페인에 대해 오래도록 헌신하고 있다.
가르나초는 "축구 그 이상의 일"이라며 "형제여, 메시지 고맙다. 이건 축구의 일부다"라고 남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어떠한 형태의 인종차별이나 혐오를 용납하지 않는다. 클럽의 '모든 레드는 같다'는 캠페인에 대해 오래도록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