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라

에레라 : 프리미어리그에 집중해야

일요일 29 7월 2018 07:46

안더르 에레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Aon과 함께하는 Tour 2018 경기,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패배한 후 아쉬움을 드러냈다. 우리의 목표는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1-4로 패배를 기록했다. 프리시즌 네 번째 경기 만에 기록한 패배다.

맨유의 스쿼드는 어린 선수들이 대거 나섰다. 유소년과 임대 복귀 선수들이 경기에 나섰는데, 에레라는 친선전 결과에 연연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에레라는 내달 올드 트라포드에서 펼쳐질 경기가 우리의 목표라고 했다.
"오늘의 결과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에레라의 말이다. 그는 "우리는 매번 거의 같은 선수들이 나서고 있다. 마치 박싱데이 시즌 같다. 프리시즌이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함께 경기를 하고 있고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 오늘의 결과 보다 리그 개막전인 레스터전을 정조준해야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물론 패배는 좋지 않다. 프리시즌이라고 해도 말이다. 언제나 최선을 다 한다. 어린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어리지만 최선을 다 했다. 우리와 밀란의 차이, 리버풀의 차이는 상대방은 적어도 16-17명의 1군 선수들이 있지만 우리는 아마도 겨우 1군 안팎일 것이다"고 했다.

이어 그는 "어린 선수들의 노력에 감사한다. 그들은 최선을 다 했고, 계속 발전하고 있다. 우리는 레스터와의 개막전을 정조준하고 있다"고 했다

경기 결과 : 맨유 1-4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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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101,000명의 팬들 앞에서 리버풀에 패하며 아쉬운 결과를 냈다.

맨유는 미시간 스타디움에서 10만 1천여 명의 관중 앞에서 경기를 펼쳤다. 많은 관중 앞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치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암을 밝혔다. 하지만 향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헀다.

"미국은 언제나 멋진 팬들을 만나는 것이다. 열정적이고, 우리를 보기 위해 오는 팬들이 많다. 하지만 그런 팬들에게 우리의 모든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 여러 상황상 그러지 못했다. 대신 앞으로 펼쳐질 프리미어리그 개막 이후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하고 약속한다. 그것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이다"고 했다.

마티치 미국에서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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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이 월드컵에서의 부상으로 인해 마티치가 시즌 시작 경기에선 결장할 수도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