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오나나

오나나의 등장 | 꿈의 극장에서 새 시대를

금요일 04 8월 2023 12:17

안드레 오나나가 주말 개최되는 랑스와의 친선 경기를 통해 올드 트라포드에서 첫 출전을 기록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매년 여름이면 새로운 선수들이 팀에 등장한다. 하지만 이번 여름은 특별하다. 다비드 데 헤아가 팀을 떠난 후 골문을 지킬 안드레 오나나가 주인공이다.

데 헤아는 오랜 기간 성공적으로 맨유의 골문을 지켜왔다. 그리고 2011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골키퍼가 꿈의 극장에 등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데 헤아의 첫 경기는 2011년 8월 5일이다. 뉴욕 코스모스와의 폴 스콜스 기념 경기에서 데 헤가 나섰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팀을 이끌었고 스콜스가 작별의 경기를 가졌다.

당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이적한 데 헤아는 전반에 활약하고 후반 안더스 린더가르드와 교체되었다. 맨유는 6-0으로 승리했다. 스콜스, 웨인 루니, 안데르송, 대니 웰백, 마메 비람 디우프(2골)가 펠레, 에릭 칸토나 앞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당시 있었던 선수 중 여전히 맨유의 훈련장에 있는 주인공은 조니 에반스다. 올 여름 단기 계약을 맺었다. 당시 에반스는 폴 포그바와 함께 뛰었다.
데 헤아가 뛴 첫 정식 경기는 토트넘과의 경기였다. 3-0으로 승리했다. 다음 경기는 아스널로 8-2 승리를 거뒀다. 당시 데 헤아는 로빈 판 페르시의 페널티킥을 막았다.

그리고 오랜 기간 데 헤에가 골문을 지켰다. 피터 슈마이켈, 에드빈 판 데르 사르 그리고 데 헤아로 골키퍼의 계보가 이어진다. 더욱 과거로 가면 알렉스 스테프니 게리 베일리 등이 맨유의 골문을 지켰다.

이제 새로운 골키퍼가 맨유의 골문을 지킨다. 

이 글은 작가의 의견이 담겨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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