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엘랑가

엘랑가의 밝은 미래

월요일 31 10월 2022 07: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앤서니 엘랑가가 시즌을 치르며 경기력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맨유 아카데미 출신 윙어 엘랑가는 웨스트햄을 상대로 올 시즌 네 번째로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앞서 리버풀, 사우샘프턴,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다.

텐 하흐 감독은 지난 주말 첼시와의 경기에서 엘랑가의 교체 출전 활약에 만족했고,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이끈 웨스트햄과 경기에서 부상당한 안토니를 대신해 그를 소개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그는 잘 지내고 있다. 아직 어린 선수다."  텐 하흐 감독이 비아플레이와 인터뷰에서 설명했다.  "지난 시즌에는 많은 경기에 출전했지만 올해는 시간이 줄어들 수 있다."

"오늘 그가 꽤 성숙한 플레이를 했다. 그의 플레이에 만족했다. 수비 뒤로 달리는 플레이가 좋았거, 침착하게 공을 다뤘고, 압박도 잘했다. 조금 힘이 부족해보였는데 경기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그와 함께 하는 것이 기쁘다. 엘랑가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가 세계 축구계에서 정말 좋은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엘랑가의 퀄리티와 밝은 미래를 확신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그는 함께 일하기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확신한다.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태도로 임한다. 열심히 훈련하고 있고, 능력도 갖췄다. 점점 더 발전할 수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1로 비긴 스페인 원정 당시 득점했던 스웨댄 대표 공격수 엘랑가는  목요일 유로파리그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 원정 경기를 맞아 또 한번 출전을 고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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