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결승골' 래시포드의 승리 소감

일요일 30 10월 2022 20: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웨스트햄의 경기, 결승골을 기록한 마커스 래시포드가 승리 소감을 밝혔다.

맨유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리그 5위로 올랐다.

결승골을 기록한 래시포드는 올 시즌 7번째 득점을 했다. 올 시즌 최다 득점자다.

웨스트햄을 상대로 통산 5번째 골, 개인 통산 맨유 100번째 골을 기록한 래시포드가 지난 시즌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솔직히, 팀 전체적으로, 훈련장에서도 완전히 다른 에너지가 있다. 그런 에너지가 나에게는 더 큰 힘을 준다. 더 동기부여를 받는다"

"지난 시즌 어려운 시기도 있었다. 정신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활약 역시 마찬가지다"

"경기장 밖의 일이기도 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정말 다르다"
 
24세의 래시포드는 맨유에서 100번째 득점을 했다. 그리고 경기 하루 후인 31일에는 25번째 생일을 맞이한다.

"환상적인 순간이다. 내가 기다려온 순간이기도 하다. 정말 기쁘다"

"아직은 과정에 불과하다. 더욱 정진하겠다"
래시포드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크로스를 받아 전반 38분에 골망을 흔들었다.

래시포드는 지속적인 훈련이 낳은 결과라고 했다.

"공중에서 공이 그렇게 이어져서 성공되면 정말 기분이 좋다. 더 많은 골을 그런 상황에서 넣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 그런 지역에 있으면 득점을 하고 싶다"

"최근 꾸준히 훈련한 부분이기도 하다. 지속적으로 위험 지역에서의 노력을 할 것이다"
래시포드는 승리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강한 수비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정말 열심히 했다. 오늘 최고의 모습은 아니었다. 하지만 모두 같은 포부를 시즌 내내 가지고 있고, 이런 경기에서는 이겨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물론 승리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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