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엘랑가

엘랑가의 브랜트포드전 승리 소감

월요일 02 5월 2022 23: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포워드 앤서니 엘랑가는 선수들이 올드 트래포드의 홈 팬들 앞에서 반드시 이기자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맨유는 월요일 저녁 브렌트포드에 3-0 승리로 2021/22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했다.

홈팬들 앞에서 승점 3점을 얻은 맨유는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과 크리스탈 팰리스로의 원정 경기로 올 시즌을 마친다. 
올 시즌 맨유 1군에 데뷔한 20세 엘랑가는 MUTV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홈팬들과 함께 한 마지막 경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엘랑가는 "우리에게 필요했던 승리"라고 말했다.

"시즌 내내 좋은 날, 나쁜 날 내내 응원해 주었기 때문에 팬들에게 돌려줘야 했다."

"세 골, 무실점, 비 내리는 맨체스터의 밤, 정말 좋았다.우리는 그것이 필요했다."
 
엘랑가는 랄프 랑닉 감독 체제에서 맨유의 밝은 불꽃이 되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습한 저녁에 다시 자극을 주었고, 9분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홈을 향해 슛을 날리기 전에 패스를 공급했고, 디오고 달롯을 추격하는 맹렬한 페이스를 보여주었다.

그 후 맨유의 후반전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라파엘 바란이 득점하는 과정에도 기여해 동료들의 포옹을 받았다. 

엘랑가는 팀 동료들에 대해 "뛸 때마다 그들이 나를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나를 찾지 못하더라도 어떻게 될지 모르니 달려간다. 공이 오면 집중해야 한다."

"공을 받았을 때, 나는 브루노가 그 안에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나는 그저 그에게 패스하기만 하면 됐다. 브루노가 내게 고맙다고 했다."
이날 밤 엘랑가는 호날두, 후안 마타, 네마냐 마티치를 포함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엘랑가는 앞서 언급한 3인조처럼 경험 많은 팀 동료들로부터 계속 배우고 있으며, 그 중 후자는 월요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고별전을 치렀다.

"피치뿐 아니라 피치 밖에서도 좋다"고 엘랑가가 설명했다.

"그들은 내게 많이 말을 해주고 좋은 충고를 해 준다. 세 명뿐 아니라 필 존스도 있고 엄청나게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 있다."
 
"선배 선수들이 내게 자신감을 주고, 내가 공에 있을 때 안심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

"팀에는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 그런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고, 나도 정말 그들과 함께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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