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란

맨유, 브랜트포드에 3-0 승리

월요일 02 5월 2022 22:1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21/22시즌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홈 마지막 경기에서 브렌트포드에 3-0으로 승리했다.

꿈의 극장에서 열린 마지막 1군 팀의 경기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전반 9분 만에 골을 눟ㅇ]]넣어 맨유가 리드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61분에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2-0이 됐고,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라파엘 바란도 72분 맨유 데뷔골을 터뜨려 경기를 마무리했다.
호날두
전반전 - 브루노의 선제골

시작부터 빠른 경기가 펼쳐졌다. 브렌트포드가 경기 시작 10초 만에 공격을 펼쳤다. 킥오프와 함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우리 수비수 위로 찬란한 플로팅 패스를 브라이언 음뵈모에게 연결했다. 초반 골 찬스를 막기 위해 알렉스 텔레스가 발을 뻗었다.

맨유는 3분 뒤 기회를 만들어냈다. 디오구 달롯은 호날두가 박스 안으로 뛰어든 것을 '에릭센' 스타일의 패스로 연결했다. 호날두는 슈팅하려 했으나 미끄러졌다.

그리고 맨유의 선제골이 나왔다. 엘랑가의 크로스는 8야드 라인에서 전력으로 마무리해, 맨유가 1-0으로 앞서게 한 페르난데스의 박스 안 침투로 연결됐다.

음뵈모의 헤딩과 이반 토니의 헤딩은 맨유 수비를 위협했다. 올드 트래퍼드에 내린 이른 미세한 비 때문에 경기장이 미끄러웠다. 맨유는 빠른 속도로 공을 이리저리 돌리는 것을 즐기며 플레이했다.

호날두는 특히 빠른 경기장을 좋아했다. 그는 관중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트릭과 플리크를 선보였다. 그는 많은 맨유의 찬스의 중심에 있었다.  크리스티아누의 멋진 플리핑 패스가 후안 마타에게 연결되었다. 

44분 만에 2-0이 되는 것 같았다. 마타의 크로스에 이은 호날두의 골은 VAR로 인해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졌다.  
 
후반전 - 호날두의 추가골, 바란의 데뷔골

맨유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바로 공격했다. 호날두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지만 달롯의 슈팅이 이어졌다.

브루노의 멋진 패스에 이은 마티치의 슈팅도 빗나갔다. 40야드 거리에서 시도된 54분 에릭센의 프리킥은 날카로웠다. 몇 초 뒤엔 토니의 슈팅을 데헤아가 막았다. 

달롯이 계속 인상적인 플레이로 호날두와 호흡을 맞췄다. 결국 헨리의 파울로 달롯이 페널티킥을 얻었고, 호날두가 성공시켜 2-0이 됐다.

올시즌을 끝으로 맨유는 떠나는 마티치는 71분 교체되며 기립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코너킥에서 바란이 헤더로 득점해 3-0이 됐다.

에딘손 카바니는 후반 74분 엘랑가를 대신해 투입됐다. 마타도 필 존스와 교체되며 또 한 명의 감동적인 작별이 있었다. 

스페인 선수 마타는 올드 트래퍼드의 네 면 모두에 박수를 보냈고, 호날두에게 경기장에서 포옹을 받은 후 랄프 랑닉에게 작별의 포옹을 했다.

홈팬들과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맨유는 감격적인 승리를 거뒀다. 
 
브루노
경기 정보

맨유: 데헤아, 달롯, 린델로프, 바란, 텔레스,맥토미니, 마티치(프레드 71) 마타(존스 74), 페르난데스(c), 엘랑가(카바니 74), 호날두.

득점: 페르난데스 9, 호날두 61(페널티킥), 바란 72.

경고: 마티치

브렌트포드: 라야, 헨리, 뇌르고르(옌센 71), 토니, 얀손(c), 음뵈모(위사 75)와 아예르, 에릭센, 야넬트(다실바 71) 쇠렌센, 로슬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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