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토니 마르시알

솔샤르 감독이 전한 마르시알의 부상 소식

수요일 28 7월 2021 07:00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앙토니 마르시알의 부상 회복 상황에 대해 고무적인 소식을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월에 2021/22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다.

프랑스 공격수 마르시알은 지난 3월 FA컵 8강전에서 레스터 시티에 3-1로 패배한 경기 이후 출전하지 못했다.

마르시알은 레스터 시티전 다음 주에 치른 프랑스와 카자흐스탄의 월드컵 예선 경기 도중 무릎 부상을 입었다.

마르시알은 결국 디디에 데샹 감독이 지휘한 프랑스 대표팀의 유로2020 26인 명단에 들지 못했다. 프랑스는 스위스와 16강전 패배로 탈락했다.
솔샤르 감독은 마르시알이 경기 복귀를 위해 캐링턴 훈련장에서 열심히 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마르시알은 아직 팀 훈련에 합류할 준비는 되지 않았으나 디오구 달롯, 도니 판더베이크, 브르노 페르난데스가 모두 팀 훈련에 합류한 것에 이어 조만간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복귀는 프리시즌에 솔샤르 감독의 선택지를 늘려줄 것이다.
 
솔샤르 감독은 "더 많은 선수들이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시알도 합류했으나 아직 팀 훈련은 함께 하지 않고 있다. 무릎 부상에서 회복 중인데 좋아 보인다."

"휴가를 치르고 복귀할 선수들도 있다. 쉴 자격이 있는 이들이다."

골키퍼 딘 헨더슨은 유로2020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빠지게 된 고관절 부상에서 회복했다. 알렉스 텔레스는 9월까지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솔샤르 감독이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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