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

페르난데스 훈련 복귀

화요일 27 7월 2021 14:15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화요일 캐링턴 훈련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 훈련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로2020 참가 이후 휴식을 치르고 돌아왔다.

26세 미드필더 브루노는 지난 6월 말 포르투갈이 유로2020 16강전에서 벨기에에 0-1 패배로 탈락한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다른 맨유 동료 선수들처럼 브루노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어떻게 휴가를 보냈는지 소개했다.

지난 시즌 맷 버스비 경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브루노는 휴가 기간 포르투 클럽 보아비스타에서 개인 훈련을 하며 몸 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브루노는 고향 마이아에서 훈장을 받기도 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가 바쁜 새 시즌을 앞두고 완전히 쉬었다는 점이다.

브루노는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복귀를 알리며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됐다'고 했다.

Fully charged batteries 🔋☀️🌊

Back to training today 💪🔴⚫️ pic.twitter.com/fMvFJj7Xvz

— Bruno Fernandes (@B_Fernandes8) July 27, 2021

맨유 팬들은 지난 2020년 1월 스포르팅에서 그가 합류한 이후 보여온 경기에 대한 갈망을 잘 알고 있다.

브르노는 맨유 입단 후 벌써 80경기에 출전해 40골 26도움을 기록했다. 이제 제이든 산초와 공격 라인을 구성한다.
브루노는 이번 주 캐링턴에 합류한 세 번째 선수다.

디오구 달롯이 유로2020에 함께 포르투갈 대표로 참가한 뒤 돌아왔다. 도니 판더베이크는 월요일 훈련에 모습을 드러냈다. 브렌트포드, 프레스턴 노스 앤드, 에버턴과 경기에 참가할 수 있는 선수들이 늘어나고 있다.

브렌트포드전은 브루노가 참가하기에 너무 이른 일정이다. 화요일 오후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참가 선수 상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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