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

안토니 : 맨유의 영광을 되찾겠다

토요일 25 2월 2023 10:59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부임한 첫 시즌, 맨유는 우승컵을 코 앞에 두고 있다.

맨유는 일요일에 런던에서 뉴캐슬과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치른다.

지난해 여름 맨유에 입단한 안토니는 "맨유가 본래 있어야 할 자리로 되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맨유는 거대한 클럽이고, 내가 입단하면서 다시 맨유를 원래 있던 자리로 되돌리겠다고 말했다. 결승전을 위해 싸웠고, 우승컵을 위해 싸웠다."

"어려운 일이라는 걸 알지만 맨유가 얼마나 크고 좋은 팀인지 알고 있다."

"첫 시즌에 우승컵을 든다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 더 큰 영광이 이어질 수 있도록 이 자리를 지키고 싶다."
 
맨유는 지난 2018년 FA컵 결승전에서 첼시에 0-1로 근소하게 패배한 이후 처음으로 웸블리에서 경기한다.

유서 깊은 경기장에 나서는 안토니는 "특별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말 흥분딘다. 집에서 친구들과 이야기했다. 처음 가본다. 정말 대단한 날이 될 것 같다. 빨리 그날이 오길 기다리고 있다."

"첫 시즌에 결승전에 나선다는 건 특별한 일이다."
뉴캐슬전을 앞두고 브라질 윙어 안토니는 팬들의 끊임없는 지지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팬들에게 우릴 계속 믿고, 응원해달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우리 팬들은 모든 경기에서 100% 이상을 주고 있다. 항상 우리 곁에 있다."

"팬들이 우리에게 에너지를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경기장에서 체력이 더 생기는 것 같다. 우리는 언제나 팬들을 위해 싸운다. 우리를 지금처럼 계속 믿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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