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알과 슈바인슈타이거

슈바인슈타이거가 본 마시알의 잠재력

목요일 15 12월 2022 15: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앙토니 마시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마시알은 지난 2015년 모나코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당시 슈바인슈타이거가 맨유의 1군에서 활약하고 있었다.

현재 마시알은 부상에서 회복해 다시 달릴 날을 기다리고 있다.

시즌 재개를 앞두고 마시알의 복귀는 1군 전력에 대단한 보탬이 될 전망이다. 슈바인슈타이거는 마시알의 실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마시알의 잠재력은 정말 대단하다. 처음 맨유에 도착했을 당시를 잘 기억한다. 리버풀전에서 대단한 골을 넣었다"라며

"마시알에게는 자신감을 심어줘야 한다. 가끔은 밀어붙이기도 해야한다. 그렇게 한다면 아마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그것이 코치와 동료들의 역할이라는 점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마시알과 같은 선수와 함께 뛰면, 높은 실력을 보고싶어 한다. 왜냐하면 그럴 능력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내가 마시알과 함께 뛸 당시 나의 목표는 마시알을 제대로 된 위치에 공과 함께 놓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가 받을 수 있도록 공을 주고 싶었다."라며

"마시알은 성장하고 있다. 점점 만들어지면서 결국 득점이나 도움을 만들어낼 것이다"라고 했다.
마시알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프리시즌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시즌 시작과 함께 부상을 당했다. 

이제 마시알은 충전을 거의 마쳤다. 다시 맨유의 영광을 향해 시즌 2막을 열 것이다.

맨유는 21일 번리와의 카라바오컵 경기를 통해 후반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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