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슈바인슈타이거가 본 텐 하흐 감독 시대

수요일 14 12월 2022 07:00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지금까지 관심을 있게 지켜봤고, 어떻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발전시키는지 보는 것에 흥분하고 있다.

전 맨유 선수 슈바인슈타이거는 타고난 축구 전문가다. 더불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동생 토비아스 슈바인슈타이거가 바이에른 뮌헨 II에서 뛰던 당시 텐 하흐 감독의 지도를 받아 맨유의 새 감독에 대한 개인적인 지식도 매우 풍부하다.

슈바인슈타이거 형제는 자라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호감을 갖고 있���고, 그래서 2015년 바스티안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하게 됐다. 비록 올드 트래포드에서 보낸 시간은 짧았지만, 그는 여전히 서포터들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인물이다.

맨유 미디어와 단독 인터뷰에서 월드컵 우승 경험을 갖고 있는 38세 레전드 슈바인슈타이거는 텐 하흐 감독과 동생 토비아스 사이의 상호 존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알다시피, 내 동생은 말 그대로 텐 하흐  감독과 함께 일해봤기 때문에 분명히 나보다 그를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에릭 텐 하흐가 어떤 감독인지 알 수 있다. 아약스 암스테르담에서 그는 그런 유형의 축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일을 해냈다. 그건 놀라웠다."

"분명히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몇 가지 결정을 내려야 했다. 때때로 그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누군가는 해야 한다. 그리고 나는 지금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해야할 적기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으면 맨유는 맨시티를 비롯한 다른 팀과의 격차를 줄이지 못할 것이다."
 
슈바인슈타이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해 자주 글을 쓰고, 맨유의 경기 결과에 여전히 관심이 많다.

슈바인슈타이거가 설명하듯이, 그는 이번 시즌 지금까지 텐 하흐 감독이 팀을 발전시킨 것에 고무되어 왔다. "글쎄, 나는 분명히, 내가 할 수 있는 한 맨유 경기를 챙겨보고 있다."

"시즌 내내 우여곡절이 있었다."
 
"분명히 텐 하흐 감독은 팀의 사고방식과 철학을 조금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다. 출발은 매우 나빴지만 맨유는 서서히 회복되어 정상 궤도에 올라섰다고 생각한다."

"아마 월드컵 휴식기가 그리 나쁘지 않았을 것이다. 그의 축구가 자리잡을 더 많은 시간을  준것이다. 다음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정말 기대된다. 물론 그와 맨유가 잘 되길 바란다."

목요일에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인터뷰 내용이 추가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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