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

슈바인슈타이거가 페르난데스를 극찬하는 이유

토요일 10 12월 2022 12:41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어는 미드필더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맨유에서 31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 슈바인슈타이거는 지치지 않는 에너지와 기술로 극찬을 받아왔다. 2014년 독일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최근 구단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월드컵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페르난데스에 대해 "브레인이라고 부르고 싶다"며

"글자 그대로 너무 영리하게 움직인다. 그리고 엄청난 활동량이 있다. 도움도 하고 득점도 한다. 패스도 엄청나다. 하지만 가장 뛰어난 것은 근면함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활동 거리, 등 여러가지 면에서 그를 지켜보는 것은 흥미롭다"고 했다.
 
페르난데스와 달롯은 포르투갈 대표팀에 포함되어 카타르 월드컵에 나섰다.

슈바인슈타이거는 "스위사와의 경기를 봤다. 6-1로 상대를 제압했다"라며 "페르난데스는 정말 대단한 모습을 보여줬다. 흥미로운 모습이기도 했다. 달롯도 풋백으로 역할을 잘 했다. 공격 가담도 좋았다. 물론 첫 임무인 수비도 좋았다"고 했다.
 
이어 슈바인슈타이거는 "나에게 정말 포르투갈은 흥미로운 팀이다. 벤치에도 주앙 칸셀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같은 놀라운 선수들이 있다"라며

"감독 역시 정말 엄청난 노력을 하는 감독이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 모든 공격 옵션을 그라운드에 내세울 수는 없기에 고민이 많을 것이다.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는 부분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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