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

페르난데스의 월드컵 맹활약

목요일 08 12월 2022 12:00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평점 랭킹 10위 안에 든 또 다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도 있다.

미드필더 페르난데스는 포르투갈이 스위스를 6-1로 완파한 16강전에서 페페의 헤더 골을 어시스트했다. 포르투갈 공격을 이끌었다. 

통계 매체 Whoscored.com은 자체 데이터를 사용해 토너먼트의 활약 상위 선수를 평가했다. 브루노는 프랑스의 포워드 킬리안 음바페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정상에 앉아 있다.
디오구 달롯
브루노는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포르투갈이 일요일 오후 모로코와 경기에 내세울 선수이며, 골든볼 수상 경쟁자로도 거론되고 있다.

국가 대표팀에서 빛나고 있는 또 다른 맨유 선수는 오른쪽 수비수 디오고 달롯이다. 그는 주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달롯은 카타르에서 두 경기에만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곤살루 하무스의 세 골 중 하나를 크로스로 연결해 본선 두 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 차례 중요한 걷어내기를 포함해 23세 수비수 달롯은 영리한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Whoscored.com의 선수 랭킹은 최소한 두 경기 출전을 바탕으로 한다. 카세미루가 14위로 밀린 가운데 달롯이 전체 10위로 평가됐다. 브라질이 한국을 4-1로 완파한 이후 성적이기에 조금 놀라운 결과다.

골든볼을 누가 손에 넣느냐에 대한 전망이 시작된 가운데 스포츠 베팅업체는 음바페와 리오넬 메시를 수상 유력 후보로 평가하고 있다.

월드컵 최고 평점 선수

1. 브루노 페르난데스 (포르투갈) - 8.34
2.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 8.33
3. 리오넬 메시 (아르헨티나) - 7.94
4. 보이체흐 슈체스니 (폴란드) - 7.88
5. 부카요 사카(잉글랜드) - 7.82
6. 코디 각포 (네덜란드) - 7.80
7. 주드 벨링엄(잉글랜드)-7.72
8. 장 샤를 카스텔레티 (카메룬) - 7.71
9. 알렉스 산드루 (브라질) 7.70
10.디오고 달롯(포르투갈) 7.65

(WhoScored.com, 최소 2경기 이상 출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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